그 남자의 연애/시즌2 : 고백을 거절한 여자에게 계속해서 대쉬하면 안되는 이유!

 

당신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해본 경험이 있는가?? 여자들은 그런 경험이 드물거나 혹는 없는 경우도 있지만남자들 중 대부분이 고백을 하고 거절당해본 경험 하나쯤 가지고 있다는게 일반적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고백을 하고 거절을 당한 이후 어떤 태도를 취하는가?? 좋은 오빠동생?? 혹은 누나동생으로 지내는가?? 아니면 다신 안볼 사이처럼 냉정하게 돌아서는가?? 그게 아니라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상대의 곁을 맴돌며 다시 고백을 할 기회를 엿보고 있나?? 

말에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 라는 말처럼 흔히 사람들이 많이 하는 착각중에 하나가 상대가 고백을 받아주지 않아도 계속해서 대쉬하면 언젠간 내 진심을 알아줄날이 온다는 것인데 이런말을 하는 사람들을 주로보면 연애경험이 별로없거나 평소 짝사랑만 지속해온 사람들이 많다.

 

 

왜냐하면 이들은 남녀관계에서의 현실적인 부분을 따져보지 않고 연애에 대한 막연한 환상에 사로잡혀 자기식대로만 생각을 하고 결정을 짓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상대가 어떤 마음이고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를 떠나서.. "언젠간 내 이런 지고지순함을 알아줄날이 오겠지.." 라고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을 한다라는 말이다그리고 이들은 주변에서 "넌 차인것이다" "그만 포기해라" 라는 소리를 들으면 이런말을 하곤 한다. "거절했어도..평소 내 연락을 잘 받아 주더라.." "만나면 웃으면서 인사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들의 연애관은 항상 비슷비슷하다..  앞서 언급했듯이 바로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 라는것 ·····.

 

 

  

  

그런데 네 도끼는 나무라도 할 수 있는 도끼니??

  

 

그래! 좋다! 좋아하는 사람들 앞에서는 누구나 그런 희망 가질수 있다고 치자!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드는 것은 매번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고들 하면서 언제 한번이라도 나무를 넘어뜨려나 봤냐는 것이다

 

상대에게 열번이고 백번이고 도끼질을 해 보는데..  매번 나무는 쓰러지지 않고  짝사랑으로만 끝이나는 걸까이유는 연애를 함에 있어서 현실적인 부분을 배제한체.. 넘어뜨리지못할 나무를 향해 도끼질만 난사하고 있기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사고방식과 평소 자신에게 친절히 대하는 상대의 태도에 오해를 하며  혹시나 하는 희망을 품고 있으니 제대로된 연애한번 못해보고 매번 짝사랑으로 끝이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사람을 나무로 비유해서 10번정도 끊임없이 들이대 보면 당신의 진심을 알아주겠다는 의도는 알겠는데 그래도 금도끼 은도끼 수준은 아닐지라도 어느정도는 날이 잘선 도끼여야 나무가 잘리지 않겠나?? 지금 당신의 도끼 어느 수준인가날은 무뎌지고 이빨은 나가있는데 나무는 커녕 나무 가지라도 자를수 있겠는가?  

 

또한 이들의 기약없는 지고지순함 때문에 상대는 여간 난처해 알지도 모를 일이다. 겉으로는 웃고있을지 모르겠으나 당신의 지나친 연락질과 무리한 대쉬로 인해 상대는 난처한 입장에 처해있다라는 말이다. 원하지도 않는 남자에게 연락이 오고 자신의 현재 상황 때문에 당신과 연락을 지속해야 할 수밖에 없고, 매번 대쉬해오는 남자를 잘 구슬려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해야하는 여잔.. 얼마나 더 난처해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제 나무가 쓰러지나 안쓰러지나 이런소리 그만하고 왜 당신의 고백을 거절했는데도 상대는 당신에게 그렇게 친절할 수 밖에 없는 것인지, 왜 당신의 연락을 계속 받아주는 것인지, 그리고 고백을 거잘한 상대에게 왜 계속된 고백을 하면 안되는지에 대해 알아봐야 한다.

 

 

 

  

고백이후 자신을 피하는 여자때문에 고민이 많은 남자사연

  

 

저는 30살의 일반 회사원 입니다요근래 자주 방문하는 회사 거래처 직원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누구나 한번쯤 말을 걸어보고싶은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여자입니다그런 그녀를 보면 볼수록 좋아하는 마음이 커졌지만 왠지 그녀에 비해 제 자신이 보잘것 없이 보여 위축되기만 합니다지금까지 한두번의 연애빼고는 모두다 짝사랑으로 끝이났으니까요..솔직히 말하면 제대로된 고백도 못해본것이죠..또한 대부분이 짝사랑으로 끝날만큼 제성격이 자신감이 없고 소극적이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쑥맥이다라는 소리를 많이 듣곤 합니다. 하지만 이번만은 그녀를 너무 잡고 싶어서 용기를 내 보았습니다. 먼저 말도 걸었구요. 그녀와 회사이야기 취미생활등으로 공퉁점을 찾으려했구요. 그런대화 덕분인지 그녀의 연락처를 받을 수 있게 되었고 비록 전화를 받지않거나 문자를 씹히는 경우가 많았지만 하루에도 몇번씩 연락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그녀가 참석하는 술자리가 있었고 그 술자리가 끝난후 저는 그녀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제 고백에 그녀는 관심가져줘서 고맙다고 하는데 고백은 받아 주지 않았습니다. 아마 제고백을 거절 한것이겠죠.. 그래도 그녀의 환심을 사고싶어 그녀에게 밥먹자, 영화보자라고 데이트 신청을 하면 그녀는 쉽게 응합니다그래서 조금만 더 대쉬를 하면 받아 주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약속 몇일전이나 몇시간전에 다른일이 있다며 약속을 깨버립니다.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죠..게다가 제 전화나 문자를 받지못하는 횟수가 늘어만 갑니다..이러다간 그녀와 연락이 끊어질것 같네요...늦기전에 다시 고백해 봐도 괜찮을 까요?

 

 

 

 

고백이후 점점 내 연락을 피하는건 왜일까????

 

 

위의 경우처럼 많은 남자들이 상대 여자에게 관심을 표현한 후, 점차적으로 연락을 받지않은 상대에게서 궁금증을 느끼며 제차 연락을 해보고 밤새  그녀의 연락을 기려려 보곤 하는데... 안타깝지만 상대 여자는 상대 남자와의 연락을 점점 멀리하는 방법으로 관계를 정리하는 타입인것이다.

 

생각해보자! 고백을 받았던 관심표현을 받았던 여자가 그 남자에게 호감을 느꼈다면, 연락을 끊는다던지 연락을 의도적으로 씹는다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다. 자칫 그녀가 밀당을 하고 있는것이라 오해하는 남자들이 많은데, 밀당도 밀당 나름이다밀당도 서로간에 호감을 확인한 이후에나 상대의 마음을 엿보기 위함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지초장부터 잘 알지도 못하는 상대, 그것도 일방적으로 자신에게 대쉬해 오는 상대와 밀당을 할만큼의 여유를 가질 여자는 많지 않다라는 말이다      

 

 

또한 수없이 반복되는 고백은 엄연한 집착이다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앞서 언급했지만 싫다는 사람에게 매번 고백을일삼는 남자들은 이런 생각을 하곤한다.  " 열번찍어 안남어가는 나무 없다고 했잔아?? 몇번이든 계속 고백하면 언젠가는 받아주겠지.."

 

! 한번고백했다가 실패한 남성들같은 경우 대부분이 제차 고백할 의사를 가진다라는 것인데,, 상대방이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너무 갑작스러워서 당황스럽네요.." 라는 애매모호한 말을 던진다면 그 고백이 너무 섣부르거나 상대가 준비가 안되있어 경황이 없거나..혹은 서로를 더 알아가자고 하는 의미에의 거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죄송합니다만 그쪽은 제타입이 아니에요.." "죄송합니다. 고백을 받아들일 수 없어요" "싫어요" 라고 명확하게 거절 한다면 그것은 "죽었다 깨어나도 당신과 연애 같은건 하고싶은 생각이 없어요." 라는 말이다그말을 못알아 먹고 언제가는 되겠지라는 식으로 연락을 계속 한다거나 계속된 고백을 일삼는다면 그것은 상대에 대한 집착일뿐이다말 하건데 집착은 사랑이 아니다.. 잡착은 집착일뿐 집착을 사랑이라도둔갑시켜서는 안될일이다.

 

 

안타깝게도 열번찍어서 넘어가는것은 "사람"이 아니라 "나무". 사람은 언제까지나 치면 쓰러지는 나무가 아니기 때문에 이제는 열번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라는 말만 되풀이 하며 위안을 삼을게 아니라 자신의 모습을 봐야 할때다. 매번 거절 당하는데에는 이유가 있지 않겠나?? 10번을 찍어도 어떤사람이 찍느냐에 따라 다른것이다.

 

본인 주제도 모르고 애초부터 오르지못할 나무만 쳐다보고 있으니 열번이 아니라 백번 찍어볼들 상대는 눈하나 깜짝 안하는 것이다. 물론 이밀은 남자에게도 해당되는 말이겠지만 적어도 상대를 연인관계로써 생각을 해 봤을때 여자에게 한번 가능성이 없다라고 생각되는 남자는 죽었다 깨어나도 아닌것일 테니까.

 

 

 

  

그렇다면 왜 이여잔 나와 연락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일까????

  

 

이제  "고백을 거절한 여자는 과연 무엇 때문에 남자와 연락을 할 수 밖에 없었나?!" 라는 생각을 해보자. 물론 남자와 친해지고 싶어서 혹은 관심이 있어서 연락을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어쩔수 없이 연락을 하는 경우가 있을것이란 말이다.

위의 사연에서도 나타났지만. 여자가 거래처 직원일 경우, 같은회사 사람일 경우, 같은 학원에 다니는 학원생일 경우같은과 선후배일 경우, 혹은 같은 수업을 듣는 사람일 경우 처럼 앞으로도 계속 봐야하는 사람일 경우.. 싫어도 연락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다.

 

앞으로도 계속 봐야할 사이인데 연락을 피하거나 생까는 경우 서로가 불편해 질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상황들 때문에 어쩔수 없이 계속적인 연락을 받아주던 찰라에 상대가 자신에게 사랑고백이나 관심을 표현했다여자 입장에서는 싫든 좋든 앞으로 계속적으로 봐야할. 그리고 자주 마주쳐야할 사이이기 때문에 자신의 거절로인해 서로간의 관계가 껄끄러워 질수있어 고백의 답을 받아주는건지 아니면 거절하는건지 알수없게 애매모호한 답변을 하면서 관계를 정리하는 벙법을 택할 수 밖에 없다. 바로 서서히 연락을 생까거나 뒤늦게 답을 해주면서 마치 급한일이 있었던것 마냥 핑계를 만들어 남자가 알아서 지쳐서 떨어져 나가기를 바라는 것 말이다.

 

 

물론 남자들 입장에서는 그런 방법이 자신의 애를 태우는 아주 고약한 방법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여자 입장에서는 상대의 고백을 일언지하에 거절한다면 앞으로 그사람을 볼때 불편해지거나 뻘쭘해질까 두려워 연락을 서서히 끊거나 생까는등의 방법으로 남자가 알아서 정리하는 것을 바라는 것이다.

 

거기다 대고 연락이 없는 상대에게 카톡 메세지 폭탄을 주거나 전화세레를 퍼붇는 남자가 많은데..그것은 자신의 가치만 깎아먹는 행위라는 것을 명심하자아무리 그래본들 상대는 눈하나 깜짝하지않을 테니..당신의 그러한 행동으로 여자에게 당신이라는 남자는 눈치없는 집착남으로 낙인찍힐게 뻔하다.

 

 

내 지인중에 하나도 회사 동료를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 그 친구 성격이 원낙에 급한면이 있어 섣불리 고백을 했다가 단칼에 거절 당했던 경험이 있다. 그런데 고백을 거절한 여자가 회사에서 마주쳐도 반갑게 인사도 해주고 평소 연락도 잘 받아준다더라.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재차 고백을 해보았는데 역시나 일언지하게 거절당했다. 그일 이후 내가 사석에서 이 친구를 만나 연애상담을 해주면서 여자와 주고 받았던 카톡내용을 보게되었는데 여자는 끊임없이 이런말을 하더라.

 

선배..미안해요..

선배가 회사에서도 불편해 하지않게 제가 처신 잘할게요..

너무 불편해 하지마세요... 

 

여자는 고백을 거절한 이후 회사생활에서 이 남자와의 관계를 의식했던 것이다.

그 때문에 지속적으로 남자의 연락에 대응을 할수 밖에 없었던 것이고 회사에서 마주쳐도 그리 친절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거절당하는 것에도 이유가 있는 법이다.

 

 

많은 남자들이 현재 자신은 어떤 상태인지 보지도 않고 여자가 괜찮다 싶으면 앞뒤 분간없이 들이대거나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고백을 거절 당한 남자들이 흔히들 하는 생각이다.

"참나..내가 까이다니..저여잔 뭔놈의 눈이 저리도 높아.."

"저여자 참 깐깐하네..남자를 보는 조건이 너무 많아.." 라고 말이다.

 

 

그런데 정말로 깐깐하고 눈이높은 여잘 제외하고 대부분의 케이스는 정말 남자가 못나서 거절당한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이다. 아무리 마음에드는 여자에게 잘보이려 온갖 정성을 쏱으면 무엇하겠나?? 여자가 선호하는 이성상이 아니면 죽었다 깨어나도 안되는것을

입장바꿔 생각해보자! 자신이 정말 아니라고 생각했던 여자가 계속해서 고백을 해온다면 선듯 그 여자와 연애를 하겠는가?? 아니지 않는가?! 자신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여자는 죽었다 깨어나도 아니듯이 여자도 그와 마찬가지다. 아니라고 생각한 남자는 죽었다 깨어나도 아니라는 사실말이다

 

 

또한 좋아하는 이성에게 매번 거절당하거나, 고백할 용기하나 없어 짝사랑으로 끝나는 것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문제가 있는것이다. 그 상태로 연애를 바래본들 말짱 헛수고다. 물불안가리고 고백을 해보들 계속해서 짝사랑으로 끝이날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때문에 기약이 없는 고백타령 그만하고 자신에게 있어서 근복적인 문제점을 찾아야 할때다...연애를 위한 갈망은 잠시 멈추고 한동안은 자신의 발전을 위해 컨설팅을 해보는 시간을 갖는것 말이다. 컨설팅이라도 뭐가 있겠는가?? 한동안 시간을 가지며 외형적으로나 성격적으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넘어가라는 말이다 

 

 

당신이 좋아하는 여자 ..그리고 당신의 고백을 지속적으로 거절하는 여자.. 지금 어디에선가 그 여자욕을 바가지로 할지도 모를일이지만.. 이는 순전히 여자에게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라..당신에게 문제가 있는것이다... 당신의 주제를 모른체 마냥 오르지못할 나무를 쳐다보고 있는 경우이거나  당신이라는 남자가 연애하기에 적합하지 않는 사람일 경우..

 

여자는 자신의 이성상에 부합되는 남자가 아니었기때문에 고백을 거절한것 뿐이란거다..

 

자신의 이성상에 부합되는 여자와 남부럽지 연애를 하고자 한다면. 자신또한 외적으로, 내적으로 상대의 이성상에 부합되는 남자가 되어야 한다. 연애 상대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만한 괜찮은 여잘 찾으면서 정작 자신은 무엇하나 내세울게 없다면 어찌 연애가 성립될수 있겠는가?? 

 

당신이 만약 여자에게 매번 거절당하기 일수라면 지금 상태로 연애하는것은 무리다. 6개월이 됐든 일년이됐던 그 이상이 됐든 우선적으로 자신을 컨설팅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그런 수고스러움도 없이 아무런 노력도 없이 오로지 자신의 이성상에 부합되는 여자와 연애를 희망한다면 앞으로도 지리한 짝사랑 행진은 끝이날 기미조차 안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