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연애/시즌2 : 당신의 대화가 지루할 수밖에 없는 이유!

 

"그 남자님 여자들이 저랑만 대화하면 왜 지루하다고만 할까요??"

이성과의 대화를 함에있어 골머리를 앓고있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대화를 이어가면 이상하게도 상대가 지루해 한다라는 것이다. 이들 또한 상대가 재미있어 할 만한 유머도 준비해 오고, 끊김없는 대화를 어이가기위해 몇 가지의 주제들을 미리 생각하면서, 상대의 말을 하나라도 빠짐없이 잘들어도 봤고, 상대와 공통된 대화 주제를 찾으려 노력했다라고 말을 하지만 문제는 그런 정성에도 자신들의 대화는 여전히 지루할 수 밖에 없다고 하소연을 하곤 한다. 그렇다면 무엇때문에, 어떤 이유에서 이들은 지루한 대화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일까??    

  

 

 

  소통이 없는 당신의 대화방식!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대화를 잘할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유머러스한 사람??

말을 조리있게 잘 하는 사람?? 

여러가지 주제거리를 준비해오는 사람??

뻔한 질문만을 고집하지 않는 사람??

쉴새없이 말을 하는 사람??

상대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

 

 

많은 사람들이 흔히 하는 착각중에 하나가 재미있는 대화, 지루하지 않는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유머러스하고 말빨이 좋아야 한다라는 생각을 하거나,  일반적으로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대화의 반은 성공한 것이라 단정한 사람들도 있다. 물론 대화방식에 있어서 유머러스하고 말을 조리있게 잘 하면 플러스 요인이 되는건 사실이다. 또한 대화에 있어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것보다 중요한건 없다. 하지만 아무리 경청을 잘한다해도 당신이 의도한대로 자신의 주장을 말하지 못하면 마치 상대에게 대화를 강요하는듯한 일방적인 흐름이로 이어갈 수 밖에 없다. 또한 아무리 조리있게 말을 잘해도 말하는 이의 지식수준이 수준이하라면 상대와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갈 수도 없을 것이다. 

 

결국 대화라는것은 자신이 아는 만큼만  할 수 있는 것이다

 

가령 남자와 여자가 대화를 할때 보통 서로간의 관심사에서 공통점을 찾으려 무진장 애를 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남자는 여자들의 관심사에 대한 지식, 여자들은 남자들의 관심사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니 공통점을 찾아가기도 힘들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여자 앞에서 군대이야기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여자또한 남자앞에서 신상구두 이야기를 떠낼 수 없는 노릇 아니겠나.. 그러다가 상대의 관심분야에 억지로 끼워맞추기식으로 대화를 이끌어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전 주말에 뮤지컬 잘 보러다녀요"

"아! 그래요?? 잘됐네~ 저도 뮤지컬 보는거 좋아해요.. (일단 끼워맞춰보자...)"

"정말요?? 그럼  요즘 어떤 뮤지컬 보셨어요?? 전 저번주에 오리지널 그로잉쇼 봤었거든요.."

"네??? 아.... 저..저도 그거...  오리지널 드..드로잉인가?? (헐;;)"

 

하지만 공통점 끼워맞추시기식의 대화를 하더라도 그에대해 조금이라도 아는것이 있으면 쌍방이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데 별 문제가 없겠지만, 문제는 대화주제 분야에 관한 기본지식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상대의 대답에 동조했다가는  곧장 대화가 단절되어 버리고 만다거나, 상대방에게 일방적으로 대화를 들어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만다라는 것이다.

 

 

"그래 잘 들어 주기만 하면 되지 않나요?? 대화 잘 하는 방법...잘 들어주면 된다라고 알고 있었는데.."

 

물론 상대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도 좋은 대화의 습관이라곤 하지만, 고민상담 해주는 것도 아니고 온전히 듣기만해서는 한계가 따른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대화를 잘 하는 것은 무조건적으로 잘 들어주는게 아니라, 상대의 입장을 잘 듣고 그 내용에 대해 상대가 납득할만한 자신의 주장을 말 할줄 알아야 한다. 그때문에 대화에서 말하는것 보다 듣는게 중요하다는 것이고, 그게바로 소통인 것이다. 더불어 이 소통이란것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상대의 관심사에 대한 정보와 지식수준이 뒷받침 되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남자는 여자에 대한 관심사. 여자는 남자에대한 관심사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으니  공감대 형성이 안되고 공감대 형성이 안되니 소통이 안되는 것이고 소통이 안되니 지루해 질 수 밖에 없는 것 아니겠나.

 

 

   

  계획성이 없는 당신의 대화방식! 

 

"그 남자님 전 이성을 만나면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대화주제도 딱히 떠오르지 않구요.." 

지루한 대화를 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중의 하나가 상대를 앞에두고 그냥 맨몸뚱이 하나로 부딪쳐 보려고 한다라는 것이다. 다시말해 소개팅을 하던, 평소 호감있는 상대와 잠깐의 이야기를 나누건, 그 상황에 있어 어떤말을 해야 할지, 어떤 방식으로 대화를 이끌어 나가야 할지에 대한 뼈대를 세워놔야 하는 것인데, 그저 아무런 준비없이 대화에 임하게 되니 어떻게 대화를 시작해야 할지, 어떤 방식으로 대화를 주도해야 할지 막막해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번에 듣는 전공수업 빡세지??"

"네..뭐 그렇죠..."

<적막이 흐른다..>

 

"아! 너 레포트 했어??"

"아뇨 아직..오빠는요??"

"아..나도 아직.."

<적막이 흐른다..>

 

"하...참..얘들 언제오나...다들 시간개념이 없네.."

"네..그러게요.."

<적막이 흐흔다..>

※ 이같은 뻘쭘한 상황이 지속이 되면 상대는 지루하다못해 자나가다 아는사람이라도 만났으면 하는 심정일 것이다.

 

 

살다보면 직장 동료건, 학교 선후배건 간에, 예기치 못한상황에서 평소호감 이성과 일정 시간 동안 단 둘이 있어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이때 대부분이 어떤말을 해야 할지몰라 멍으로 일관하거나, 형식적인 질문만을 고집하다가, 언제다시 찾아올지 모를 기회를 날려먹는 경우가 많다.. 그래놓고 난 대화에 소질이 없네, 어떻게 대화를 이끌어 나가야 할지 모르겠네. 라고 하소연 하기에만 바쁘다는 것이다.

적어도 상대의 기억속 한자락에 당신이라는 사람이 들어가도록 해야 한다면  5분이면 5분, 10분이면10분, 20분이면 20분 대화의 레파토리를 미리 계획해 놓는 다거나, 또한 상대가 질문할법한 내용을 미리 생각해놓고 그에대한 답변을 준비했다면, 천금같은 대화의 기회를 허공에다 날려먹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이처럼 대화에 계획성이 없으면 기준점이 없어지게 되고 그마만큼 여백의 시간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때마다 문득 떠오르는 질문들을 던져보겠지만 질의응답이 끝나면 또다시 여백의 시간이 생기기 마련이고 그런 여백과 따분한 대화방식과 주제들이 지루함을 불어온다라는 것이다.

거듭말하지만 대화는 철저하게 준비하고 계획되어져야만한다. 물론 아무런 준비와 계획없이 이성과의 대화를 자유롭게 잘 이끌어나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지만, 분명한 것은 사람들이 느끼지 못했을 뿐이지 이들 또한 그만에 대화방식에 계획성이 있고 철저하게 준비된 경험들이 있기때문에 자연스러움이 따라올수 있는 것이다..

준비하자. 준비하는만큼 대화가 재미있어 질 것이다.  

 

 

 

   이성의 관심밖에 있는 일까지 대화창에 추가하는 당신의 대화방식!

 

간혹 여자를 세워놓고 남자들이 축구이야기 군대이야기에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당사자 입장에서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흥미롭게 대화에 임하겠지만 반대편 여자의 표정을 본적이 있나?? 여자의 표정은 분명 썩어있다못해 체념하는 태도를 보일 것이다.

지루한 대화때문에 고민을 가진 분들이라면 혹시 상대가 관심없어하는 분야까지 상대가 굳이 알고싶어하지않는 부분의 대화 주제를 꺼내며 입에 단내가 나도록 읇어댔던것은 아니었나라고 생각을 해봐야 한다.  

또한 당신이 아무리 다방면으로 지식수준이 높다고 하여 굳이 상대가 관심없어 하는 부분에서까지 유식함을 보일 필요가 없다. 더군다나 그 분야에 관심없어 하는 상대를 앞에두고 갖은 설교를 해봤자 상대는 온전히 잘 알아듣지도 못할뿐더라 쉽사리 공감을 하지도 못한다. 문과 학생이 이산수학, 확률과 통계, 미분적분 과같은 수업을 듣는것과 다를게 뭐가 있겠나 

 

 

예를들어 여자들이 관심없어하는 정치 사회부분에서의 지식이 해박하다고 하여 그것을 대화주제로 끌어들이는 남자들이 있다. 이는 사회적인 이슈정도만을 간헐적으로 이야기 한다면 별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물만난 고기마냥 요즘 대통령지지율이 어쩌니, 여당 야당은 어떠냐느니 정치는 이래애 된다느니 요즘 주가가 어떠냐느니 등등 정치,경제관련 대화들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간다면  자신은 상대에게 "참 유식하시네요.." 라는 반응을 기대하겠지만 정작 상대는  "썅 그런 대화는 너네 집에가서나 해.. 니가 대통령해라 임마.." 라는 말들이 목구녕위까지 치솟아 오를게 뻔하다.

 

 

입장을 바꿔 여자가 당신앞에서 신상 구두이야기에 열을 올린다고 가정해보자. 남자들에게 여자의 힐이란 그냥 다 똑같은 구두일 뿐인데 당신앞에서  펌프스는 어떻고, 슬링백은 이래서 싫고 라는 등의 설교를 늘어놓고 있다. 그렇다고 그것을 알아둬서 어디다 써먹을때도 없는데... 당신은 어떤 기분이 들겠나??  

 

 

앞서 말했듯 남녀간의 대화는 소통과 공감이 얼마나 잘 이루어지는지가 중요한 것이다. 때문에 대화 주제들도 최대한 공감되는 이야기를 해야하는 것이다. 물론 그 주제를 삼는것이 꾀나 힘든일이 될수도 있겠지만 상대가 관심있어하는, 보편적으로 이성들의 관심사에대한 조금의 준비만 했어도 이성과의 대화에 있어 이토록 어렵고 힘들진 않았을 것이다.

 

 

 

  2시간짜리 지루한 영화를 보는듯한 기분을 들게하는 당신의 대화방식!

 

내가원래 원채 글쓰는데에는 잼병인데다가 안돌아가는 머리에 꼬래 출판 원고작업을 하다보니 요즘들어 머리가 터질지경이다. 그래서 머리도 식힐겸 노트북과 아이디어 공책을들고 짚앞 커피숖에 장시간 죽치고 앉아서 원고질을 하는데 한날은 내 맞은편에 얼핏보기에도 같은 직장동료 사이인것 같아 보이는 남녀가 앉더니 대화를 시작했다.

각자의 행동이나 표정들을 봤을때 서로가 서로에게 호감을 보이는 눈치였다. 이들의 대화 주제는 직장 생활에 대한 이야기 였고, 그중 주된 이야기가 직장 상사를 디스하는 내용이었다. 같은 직장에 다니는 처지로써 지극히 괜찮은 대화주제를 선책했다고 볼수 있다. 이들에겐 직장과 상사라는 대화주제만큼 공통점과 공감대를 찾기 힘들것이니 말이다.

 

 

하지만 아무리 공통된 부분에서 대화가 이루어진다고 해도 어느정도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다른 주제로 넘어가야 하는게 정상이겠지만, 이들은 2시간이 넘게 직장이야기만을 하고 있었다. 또한 이 남자는 이후에도 계속 부서팀장에 대한 험담을 지속하고 있는데, 여자의 표정을 점점 굳어져만 갔다. 아니 처음과 달리 2시간 넘길 즈음에는 무표정으로 일관하고 있었다. 여자는 하나의 주제로만 지속이 되는 대화가 지겨워진것이다.

 

 

문제는 뒤늦게라도 다른 대화로 전환했어야 했지만, 눈치없는 이 남자는 혼자서만 신이 나서 이야기를 이어가는데 여자는 의자에 비스듬이 앉아 한쪽팔에 턱을 괘더니 눈을 지그시 내리깔고 고개만 끄덕이고 있었다는 것이다. 여자는 지루하다못해 유체이탈을 경험하고 있을지도 모를일 아니겠나.

 

 

가령 술취한 친구가 2시간동한 자신에게 했던말을 반복해서 해대는 광격을 목격한 경험이 있다면 알것이다. 처음에는 술취한 친구의 푸념에 공감을 했을 것이고 안쓰러운 면도 있어 이야기를 곧잘 들어주었을 것이지만,  그 푸념을 몇 시간 동안 반복해서 듣는다고 생각해 보면, 그것이 얼마나 따분하고 화가 치밀게 하는 행동이라는 것을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멜로영화를 볼때 비련의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이 부둥켜안고 우는 모습에 처음엔 슬프겠지만 이같은 장면이 2시간내내 지속이 된다면 지루해 질수 밖에 없다. 액션영화도 마찬가지다. 처음에 번뜩이는 액션에 재미를 느끼다가도 별다른 스토리전개 없이 그와같은 액션장면이 두 시간 동안 지속이 된다면 아무리 시끄러운 음향과 자극적인 액션씬이 있다할 지라도 그 액션자체가 무덤덤해져 버린다는 것이다.

 

 

화에는 그 정도가 있다. 아무리 공통된 주제라 할지라도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주제를 바꿔야하는게 맞다. 그래야 대화 차체의 흥미를 유지할 수 있다라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한가지 주제데 관한 지속적인 대화를 끌고가면 내용이 익숙해질수 밖에 없고 익숙함이 지나면 지루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영화도 2시간내내 싸우기만 하고 2시간내내 질질짜는 내용보다는  슬픔과 웃음이 병행이되고, 액션과 더불어 반전까지 나오는 영화가 재미있는법 아니겠는가.. 

 

 

 

  재미없는 교수님 수업을 듣는 것 같은 고리타분한 당신의 대화방식!

 

내가 대학2학년때 미술비평이라는 수업을 들었는데 미술 전공자인 내가 들어도 지루한 내용에 복잡한 용어들이 많이 나오는, 한마디로 학생들이 깊이하는 과목이었다. 그러나 어쩌겠나 꼭 이수해야 하는 학점이기에 울며 겨자 먹기로 반드시 들어야 했던것을..

 

역시나 수업때마다 물밀듯이 쏟아져 오는 졸음과 고지식한 수업 내용에 학생들 사이에서도 최악의 수업으로 꼽히곤 했다. 결국 4학년때 재수강을 했는데. 재수강 수업때에는 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이 과목이 이렇게 재미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만큼 그 전과 다르게 수업이 재미가있었고 지루하지가 않았다 . 분명히 같은 과목에 강의 내용이나 강의실 모두가 변한게 없고 단지 과목 교수님만 바뀌었을 뿐인데...  

 

 

전에 교수님은 고정된 자세에 나즈막한 목소리톤과 딱딱한 말투로 일관하며 쉬는시간없이 2시간을 연짱으로 수업에 임했지만 4학년떄 교수님은 다양한 제스쳐, 말투의 다양화, 상황마다 바뀌는 목소리 톤의 변화, 가끔씩 써주는 비속어, 시기적절한 비유등을 섞어가며 똑같은 수업내용에 흥미를 유발시키고 재미를 더한 것이다.  

 

 

당신도 나와같은 경험이 있을것이다. 학창 시절이건 대학 시절이건 입시 학원이나 자격증 시험 학원에서 어차피 지루하고 재미없는 과목들이긴 매 한가지인데 앞에서 수업하는 교수님, 선생님, 강사들의 강의방식 하나로 재미정도와 집중도가 상승했던 경험 말이다. 마찬가지로 똑같은 내용의 대화라도 어떤 방식으로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대화는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다시말해 대화를 온전히 목에서 나오는 말로써만 치부하는게 아니라, 상황에 맞는 말투의 다양화, 목소리톤의 변화, 표정 변화, 감탄사, 제스쳐, 등이 동반 되어야 하는것이다. 

하지만 장시간에 이루어 지는 이성과의 대화에서 온전히 입하나에 의존했기 떄문에 대화자체가 단순화되어 버리는 것이고, 흥미를 잃어 버리면서 이내 지루함이 찾아오게 된 것이다.

 

 

끝으로 대학때 담당교수님께서 이런말을 하신적이 있다.

"아무리 재미없고 이해하지 못할 수업이라도 멍때리지 말고 잘 들어 놔라.그 내용이 어디에서 어떻게 너에게 도움을 줄지 모른다"

하고싶은것만 해서는 세상을 살수 없다는거 다 알것이다, 마찬가지로 당신이 보고싶은것만 보고 알고싶은것만 알아서는 지식수준에 한계가 따를 수 밖에 없는 것이고, 대화 폭 또한 좁혀질수 밖에 없는 것이다. 때문에 대화를 잘 하고 싶다면 먼저 견문을 높힐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라는게 아니다. 단지 평소에 관심갖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 조금의 관심을 가져 보라는 것이고, 알 필요가 없다하여 흘려들었던 남의 말에도 귀를 귀울여 보라는 것이다. 그것이 어디에서 어떤식으로  당신에게 도움을 줄지 모르는 일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