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인기 = 남자들의 목적

  

 

"넌 날 뭘로보구..그런 소릴 하니?? 나 이래뵈두 나이트만가면 인기쩔어~"

자신이 평범하다고 믿는 여자건 그렇지 않던간에 여자들은 나이트만 갔다 하면 콧대가 높아진다. 물론 그렇지 않게 생각하는 여자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렇게 느끼는 많은 수의 여자들을 겨냥한 말이니 알아서 생각하길 바란다.

여자들은 나이트만 갔다하면 왜그리 콧대가 높아지는 걸까??  그전에 먼저 평소엔 그렇지 않다가 나이트만 갔다하면 인기가 급상승해 지는 이유부터 알아보자!

  

 

이트만 가면 인기가 많아지는 이유?? 남자들의 목적때문 일거야!

 

여자들이 나이트를 가는 이유는 뭘까?! 그냥 놀기위해서? 부킹? 춤? 분위기를 즐기러? 애프터? 원나잇? 여자들이 나이트는 가는 이유건 나이트에가서 노는 방식든 사람마다 각양각색이며 복합적이다. 반면 남자들이 나이트를 가는 이유는뭘까?? 춤추러?분위기를 즐기러?? 천말에 말씀. 목표는 하나다.

 

바로 원나잇! 원나잇이 아니라도 애프터를 통한 원나잇이다.

 

나이트 안에서의 남자들은 말 아니다 싶은 여자는 제외하곤 웬만한 여자에겐 무조건적으로 친절하다. 아니 친절 그이상이다.  왜??당연히 목적이 있으니까! 여자가 예쁘건 그렇지 않건 부킹온 여자에게 "몇살이에요 어디시세요" 외에 준비해온 습관성 멘트를 날린다. "너무 동안이시네요.." "오늘 부킹온 사람중에 젤 이뻐요" "시계예쁘네요?!" "옷이 센스있네요?" "보자마자 딱 이여자다 싶었어요"

 

아마 나이트 초보들은 몇 안돼는 멘트와 패턴을  준비해와 부킹온 여자마다 이와 같이 똑같은 멘트를 날릴 것이다. 그리고 동안이 아니더라도 예쁘지 않더라도 옷을 못 입었더라도 똑같은 멘트를 할것이다. 아니 해야만 할것이다. 그녀의 손을잡고 모텔로 가기위해 어떻게 해서든 마음에도 없는 온갓 칭찬을 일삼고 그녀의 환심을 사야하기 때문이다. 

그런 남자의 칭찬에 여자"이남자 정말 나한테 홀딱 반한건가??" 라는 착각에 빠진다. 그리고 수많은 남자들의 구애앞에 적지않은 우월감에 젖어들며 콧대를 높여만 간다

 

이쯤에서 여자들이 생각해봐야 할게 나이트가 뭐 하는 곳이냐 이거다..

애인을 만나는 자리인가?

결혼할 배우자를 만나는 자리인가?

하루밤 스트레스 풀로 오는곳 아닌가..

남자와 여자가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가볍게 만나는곳 아닌가..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마음에 들건 들지않건 입에발린말을 별뜻없이 쉽게 쉽세 내 뱉을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별뜻없는 뻔한 칭찬들을 곧이 곧대로 믿어버리니까 콧대가 높아질 수 밖에 없는것이다.. 

 

"무슨말씀 난 정말 분위기를 즐기러 가는건데..춤도추고 술도 마시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남자중에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나에게도 그런 말을 했던 사람이 많다. 또한 전날 나이트에 갔던 사실을 여자친구에게 발각된 남자들이 자주하는 변명이다.. "그냥..부킹안하구,,춤추고 놀고싶어서 간거야..."

그런데 아침이 다 되어 남자들끼리만 나이트를 나가게 되면 왠지 화가 치밀어 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눈에보이는 뻔한 거짓말은 사양한다.

 

"내가 돈을 얼마나 냈는데 혼자 나가는데 말이나 돼??"     

 

생각이런걸 해보자. 남자들이 그저 춤이나 추고 술이나마시고 여자와 대화 몇마디 하려고 룸비 20~30만원에 웨이터에게 팁까지 주겠는가?! 그날만큼은 어떻게 해서든 여자와 함께 나가야 한다라는 말이다. 비록 자신의 마음에 들지않는 여자라도 말이다.

 

 

나이트만 가면 귀빈대접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여자! 그 이유는??

 

우선 나이트는 뭘로 먹고살까? 여자들이 진을치고 앉아있는 기본 4~5만원짜리 테이블에서 수입원이 나올까? 아니다. 주 수입원은 부스나 룸에서 나온다. 그리고 부스나 룸의 주 고객은 남자다. 또한 그것을 이용하는 남자의 목적은 위에서 말한 그대로다. 웨이터들은 주 고객인 남자들을 위해 쉴세없이 여자와 부킹을 주선해야한다. 더욱이나 남성에 비해 여성의 수가 적은 날이면 전투적으로 부킹에 임하게 된다. 그에 따라서 웨이터들은 여자들에게 듣기좋은 말만 골라 해가며 귀빈대접을 하는 것이다. 다시말해 자신이 특별한 여자이기 때문이 아니라 룸이나 부스의 남성들에게 쉴세없이 부킹을 주선해 주기위해 어쩔 수 없이 그녀의 손을 잡는다는 것이다.

 

또한 평소 그렇게 믿지 않던 여자들도 나이트 에서만큼은 일상에서와는 다른 귀빈대접을 받으며 소수의 사람이 아닌 다수의 목적이 있는 남자들이 짜놓은 멘트속, 칭찬 세례를 받다보니 "나이트에선 내가좀 먹히나 보네??" 라는 착각을 하게된다. 그결과 하나하나 남자들을 선별하게 되고 그런 일들이 반복에 반복을 거듭할 수록 콧대는 높아져만 간다. 그리고 그 다음날 나이트에서 엄청난 남성들의 구애와 귀빈대접을 받은 대다수의 여자들은 일상속에서 냉랭한 남자들의 무관심속에 의아해 하며 낮아질대로 낮아진 자신의 콧대를 다시 세우기 위해 나이트를 찾는 여자들도 부지기수다.

 

오늘은 나이트에서 여자들이 콧대가 높은 이유에 대해 말해봤는데. "저는 평소엔 대쉬가 없다가 나이트만 가면 남자들이 번호도 물어보고 나름 인가가 좀 있어요..이유가 뭘까요??" 라는 상담내용이 떠올라 적어봤다.

오늘 주제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 볼필욘 없다. 그냥 이런 이유로 당신이 나이트에서 만큼은 인기가 많은겁니다~ 정도로만 말해주고 싶었을 뿐이다. 

 

왜 자신은 나이트만 갔다하면 평소완 다르게 남자들의 구애를 받게 되는 것일까? 그리고 정말 남자들이 자신들이 자신의 이상형을 만났다거나 그 여자의 치명적인 매력에 이끌려 구애작전을 펼치는 것일까? 답은 하나다. 바로 남자들이 원하는 그것 때문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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