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연애 : 애인 있는 남자에게 세컨녀란 어떤 존재일까?

  


애인이 있는 남자를 만나고있는 여자들의 사연을 보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갈구하는 고퀄리티 멜로물을 생각하게 할 만큼 구구절절하겠지만, 제3자가 보기에는 그냥 막장드라마일 뿐이다.  

그녀들은 "그래도 너무나 사랑하니까.." "미련을 버리지 못하겠으니까.." "혹시 내가 기존의 여자친구를  제치고 그사람의 1순위가 될지도 모르니까.." 라는 생각으로  그 남자를 떠나지 못하는 자신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곤 한다하지만 냉정하게 말해 이 같은 행동과 기대는 감정 낭비이자 시간허비일뿐이라고 말 하고 싶다.. 왜냐구? 너무나 간단하다. 처음부터 남자는 세컨녀에게 진심따위는 없었으니까..  

그렇다면 남자는 왜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진심없이 세컨녀를 만나려 하는 것일까?? 그리고 남자에게 세컨녀란 어떤 존재일까? 

 

 

 

사랑?? 세컨녀란 현실도피용 피서지같은 존재일뿐이다 ···.

 

애초에 애인이 있는걸 알고서 만났건, 양다리였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던 지금 현재 여자가 남자의 세컨녀 신세라면 애초에 진심이나 사랑같은 단어는 빼버리고 시작해야 한다. 애초에 남자는 세컨녀를 사랑해서, 또 사랑하려고 만나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먼저 남자에게 지금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란 어떤 존재일 것 같은가???  쉽게 설명하자면 때 되면 기념일을 챙겨야 하고, 여자의 투정을 다 받아줘야 하고, 여자 친구의 존경을 얻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을 해야 하고, 그 와중에 갖가지 트러블로 싸워야 하고, 미래에 대한 문제로 갈등을 일으키고, 지금 당장의 애정 문제에 소홀히 할수 없는. 사랑하지만 현실적인 부분에서는 골치가 아픈 존재. 그렇게 정이들어버린. 사랑하니까 헤어질 수 없는. 웬만한 갈등으로는 깰수가 없을만큼 신뢰가 형성되어 있는 너무나 현실적인 존재인 것이다.

 

 

그렇다면 애인 있는 남자에게 세컨녀는 어떤 존재일까? 대부분이 기존의 여자친구와 다른 별개의 또 다른 사랑, 욕심의 산물, 여자 친구를 밀어내고 앞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사랑에 대한 "보험"이라고 생각 하겠지만, 안타깝게도 보험 축에도 들지 못하는 존재일 뿐이다. 보험이란게 미래에 있을 좋지 않은 일을 대비해 들어놓는 것 아니겠는가. 

 

 

다시말해 세컨녀는 남자가 여자친구와 헤어질때를 대비해 들어놓는것아 아니라, 지금 현재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직장상사의 갈굼에서 벗어나.. 여자 친구의 응석과 투정에서 벗어나.. 부모님의 지나친 기대로부터 벗어나.. 답이 안보이는 미래를 벗어나.. 단지 그녀의 품에서 위안을 받고 싶은 "현실 도피처"일 뿐이다.  오만가지 짜증이 유발되는 현실을 잠시나마 외면할 수 있는 휴가지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기 떄문에 남자는 진심 없이 좋아하지도 않는 여자를 옆에두는 것이다. 그 여자에겐 바랄게 없으니까.. 남자가 필요할때 만나서 맛있는 음식들을 먹거나.. 가벼운 이야기를 즐기고.. 잠자리를 갖는것.. 고작 그것뿐인 것이었으니까.. 사랑할 마음이 없고 진심이 없는데 남자가 여자에게서 무엇을 바라겠나? 그 여자와 어떤 현실을 만들어 가고 싶겠나?? 그래서 그의 세컨녀로 활약하고 있는 여자들은 죽었다 깨나도 그 남자의 1순위 여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남자는 그저 아무것도 물어봐 주지 않는 ..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 .. 지금처럼 지금 이대로의 관계를 원하는 것이다.  그러다 세컨녀에 대한 호기심이 바닥을 들어내고, 함께있는 시간이 익숙해짐과 동시에 그녀와의 잠자리가 지루해지면 자연스럽게 연락을 멀리하게 되고 만나는 시간도 줄어들게 되는 .. 그리고 그렇게 잊혀지고마는 .. 그런 관계 말이다.

 

 

"그 사람에게 몇달만에 연락이 왔어요.. 제가 그리웠을까요??" 몇 주, 몇 달 만에 연락이 왔다고 해서 희망을 가지고 있을진 모르겠으나 그 남자는 "당신이라는 사람 자체"를 그리워 했던것이 아니라, 단지 외로운 그 순간을 같이보낼 여자가 필요했던것 뿐이다

 

 

세컨녀의 연애는 "멜로"가 아니라 "포르노"다.  

 

애인이 있는 남자가 다른 여자를 만나는 건 일단 그녀가 마음에 들어서일 것이다. 하지만 단지 "마음에 든다." 라는 표현 그 이상은 아니다.

현실적인 여자 친구라면 이것저것 재고 따져보겠지만 세컨이나 잠자리 파트너 같은 경우 많은것을 건너뛰게 된다. 세컨녀의 옷취향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남자가 선호하는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외모가 썩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아도.. 남자가 원하는 스팩의 기준치에 도달하지 못했어도 상관없다. 애초에 원하는것이 아무 조건없는 위로와 잠자리일 뿐이기 때문에 현실적인 이성상의 조건을 들이댈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컨녀의 연애가 "멜로"가 아니라 "포르노" 일수밖에 없다. 

 

 

어떤 남자는 "내가 너말고 여자가 없는줄아냐?? 너 말고도 이렇게 만날 수 있는 여자 널리고 널렸어.. 하지만 너에게 마음이있으니까.. 너니까 놓치기 싫어서 지금 이렇게 만나고 있는거잖아.." 라는 말을하지만.. 정작 또다시 세컨을 만들기 힘들다는걸 본인 스스로 안다. 여자친구 몰래 다른 여자의 마음을 얻어보려 얼마나 애를 태웠겠으며, 여자를 지금과 같은 관계로 만들기 까지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는 말 하지 않아도 알수 있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남자는 그간의 수고스러움 때문에 라도 놓치기 싫은것 뿐이다.

 

 

여기에서 문제가 되는것은 잔정과 미련이 많고, 남자의 설득 몇 마디면 언제나 처럼 그 자리에 있을 수 있는 줏대 없는 성격으로인해 진심없이 다가오는 남자들을 걸러내지 못하고, 또 그 남자들에게서 빠져 나가지도 못한다는 여자들의 안타까운 현실에 있다. 

 

 

몰래먹는 떡이 더 맛있는 법이고, 이등병 시절 텅빈 내무반에서 누가올까 초초해하며 침으로 삼켜먹던 초코파이가 눈물겹게 달콤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남자에게 세컨녀란 그런 존재일 뿐이다. 주변 사람들과 여자친구가 알아서는 안되는 부적절한 공범 관계이자, 세상에 둘만이 아는 비밀관계. 그래서 더 달콤할 수 밖에 없는존재. 하지만 절대 현실적인 여자친구가 될수 없는 존재.

  

마치 학창시절 고된 학교생활과 엄마의 잔소리를 피해 저녁마다 몰래 볼수 있는 야동같은 존재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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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2016.02.03 22:48

    세컨으로 만나 결혼했는데요..무지 잘해요
    그건 전체남자들의 생각이라곤 할 수없을거 같아요

    • 아담녀 2017.07.09 15:10

      세컨으로 만나 결혼까진 간다는게 가능해요?

  3. BlogIcon 그럴수도 2016.06.23 08:38

    너무 일반화 하신거 같아요... 아닌 경우도 많은데... 그리고 반대인 경우도 많아요...

  4. BlogIcon 그로잉 2016.07.25 18:05

    윗분 ㅡㅡ 대부분이 안좋게 끝난다는거지 ㅉㅉㅉ

  5. 2016.09.11 15:39

    세컨..
    말 못하게 힘들죠 진짜 아닌거 알면서도 쉽게 놓아지지가 않아요..
    한없이 기다리기만 해야하는 제 자신이 비참하면서도 그를 보면 마음이 녹아요
    늘 기대는 안하려고 해요
    하지만 사람마음이 그리 쉽나요..

    • 벨라 2017.05.09 18:12

      제 마음 대변하신줄...ㅜ

  6. 나규노리 2016.11.05 07:09

    한방 맞은 느낌ᆢ 내가 너무 못나 보이고 한심한걸 알면서도 놓지 못 하는내가 너무 초라하다ᆢ

  7. 개같은인생 2017.04.16 15:51

    지금세컨녀인데제가 딴사람한테는 못된년으로볼수도있지만 그래도내마음이 너무사랑하는데그남자를 놓을수도없구..언제버려질지두모르고 사람들앞에서당당히 보여줄수도없는 2번째 그래도 포기는못하겟구 미래가어떻게댈지정말궁금하다 ㅋ

    • 2017.07.08 09:08

      비밀댓글입니다

  8. 하.. 2017.08.11 11:34

    하- 힘들다...

  9. ㅇㅇ 2017.09.20 05:41

    저도 세컨녀인데요... 그 사람은 여친과의 사진이 프사예요.. 여친있다는 거는 좀 나중에 알았는데 계속 만나게 되네요
    그 사람에게 전 포르노 인거 알아도 마음은 정말 씁쓸하지만 나도 마음 적당히 주는 선에서 만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결국 내 변명일 뿐이고 상처뿐인 관계겠죠 이 글이랑 너무 잘맞아요 서로 바라는 거 없고 구속 따위 없고 그저 맛있는 거 먹고 이야기하고 그런 관계일 뿐이니.... 현실의 도피처 .. 서로 그런 관계가 필요하기도 하고 저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진정한 사랑은 바라지 말고 만나야겠죠
    스쳐가는 늦여름인연인것 같네요 곧 다가올 겨울이 오기전에 정리하려구요 .. 맥스 삼개월보고 있음 정말로 사랑하게 될까봐 무서워요

  10. ㅇㅇ 2017.09.20 05:47

    옆구리 시려 센치해진다는 친구말대로 스쳐가는 가을 인연 같기도.... 보고싶네 .....그래도 보고싶다는 말 한마디 못하고... 내가 정말로 좋아하게 될까봐 니 카톡도 일부러 씹고... 니 카톡에 여친프사 보면서 가슴 한켠 쓰려와서 검색 하다가 이런 관계 원하는 것 같은 니 마음 대변하는 이 포스팅 보면서 체념하고 마음 달랜다... 씁쓸하다.. 마음 주지 않도록 나도 내 마음 잘 추스려볼게

  11. ㅈㅈ 2017.11.05 20:39

    어느덧 1년이 다되가는데
    난 지치지도 않는지 아직도 견딜힘이 남아있는지
    널 사랑한다는 마음하나로 비참하고 치욕스러운 일들을 견디며 너옆에 미련하게도 붙어있었어
    내 자존감은 밑바닥까지 떨어트리며 자꾸 생기는 욕심은 죽여가며
    니 욕구풀이로라도 옆에있고싶었어
    아무것도 모르는 너의 애인에게는 한없이 미안하다가 또 한없이 원망하며 친구들과 흉을봤었고
    내 사랑을 정당화 시키고
    너는 나에게 올꺼라는 희망으로 하루를보내다
    너가 그여자와 헤어질수없다는 잔인한 말을하면서도
    날 놔주지않는 너가 또 희망을갖게 만들었어
    같이있는 순간에도 넌 오직1순위는 여자친구였지
    그여자한테 전화라도 오는 순간이면 내가 얼마나혼자서
    눈물을삼키고 오장육부가 뒤틀리는 기분을 가지면서도 니옆에 안겼는지 너는 알려나
    니가 멍청하게 잠들어있을때도 난 니품에안겨 눈물이나는걸 참으려고 발버둥을쳤었고 몇번이고 이별을 생각했지만 너가 조금이라도 다정하게 날 대해주며 사랑한다고 말하면 난 병신처럼 너한테 또 안겼어 정신차리기까지 1년이나 걸렸네 정말
    너는 날 여전히 사랑한다하지만
    현실은 바뀌지않을꺼고
    더이상 니가 날 사랑하지않는다는것도 알았어
    날 사랑하면 연락이안되는 내가 걱정되서라도 전화한통 줬을꺼고
    보고싶다는 말뿐인 너와달리 시간을 내서라도 얼굴한번 보러왔겠지 잠자리가 아니라
    답은 처음부터 알고있었어 사랑이 눈멀게 했을뿐이고
    우린 그냥 불륜이야 깨끗한척 하지말고 살아
    나는 나쁜년이고
    너는 나보다 더 하면 더했지 아니라고 생각은말아


  12. 2018.02.14 21:25

    죽고 싶어요

  13. ㅇㅇ 2018.03.09 22:08

    힘드네요...사랑해서..정들어서 놓지못하고잇는..여친온다고 여친이랑 여행간다고 여친 자고갔다고 들을때마다..몇시간전까지 그 침대에 누웠다 갔을텐데 알면서도 거기 누워잇는 순간이
    말로 설명못하겠어요 ...♫♫♫같은거 알면서도 전에는 자주 보고싶다 사랑한다 했지만 이제는 그런말조차 별로 없는데..아마 이젠 여친에게 하겠죠..그런데도 한번씩 사랑한다는 그말 때문에 이렇게 놓지못하고 ♩♩♫같이 가슴이 찢어지는거같이 아프고 혼자 몰래 울고...힘드네요..
    한번 헤어졌을때 그대로 헤어질걸..미련을 못버리고 다시 만나고...지금 이렇게 힘들고 마음이 아픈데...

    • 2018.07.24 17:12

      지금 어떻게 되셧나요

  14. ㅇㅇ 2018.03.11 22:52

    그는 유부남 저는 미혼녀..저도 사랑하는 남친이 있고 그도 사랑하는 아내가 있는데 ㅡ 저희는 서로 사랑하고있어요.. 이게 가능할까 싶었는데 가능하네요 물론 제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하고 그와 내년에 결혼할거지만 이 유부남과도 계속 만나고싶어요 ..그도 이런 제 상황 알면서도 저와 헤어지고 싶지 않아하구요
    두남자 다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고 자상하고 재밌고ㅠ 둘다 내꺼면 정말 좋을텐데.. 현실불가능한 욕심을 상상으로나마 꿈꿔봅니다ㅠ

  15. ㅇㅇㅈ 2018.04.05 14:12

    태어나서 한번도
    여자친구있는 남자를 만나본적이없었어요.
    여자친구 있는걸
    모르고 만났다가 알고도 만나고싶어지려던
    지금 우연히 이글을 읽고 알고갑니다.
    마음은 아프겠지만 지금 멈춰야
    나중에 내가 덜 아플꺼같으니까요..
    그분의 여자친구분께도 죄송해요....

  16. BlogIcon ㅇㅇ 2018.04.13 09:02

    어제 그만 만나자고 먼저 말했어요
    내 입에서 먼저 이말 나오길 기다린거 같아요..
    전같지 않은 모습에..전처럼 사랑받는 느낌도 없고..그거 하나로 버틴건데..ㅎㅎ
    지금 여친에게 돈과 몸과 맘을 다 바치니 나에게까지 돌아올 여력이 없는듯한 모습에 혼자 상처받길 여러번...
    2년 가까이 지속된 관계를 끝내자니 맘 아프고 정든게 많지만 이렇다 저렇다 말없이 알겠다고만 하는 말에 맘정리가 그나마 잘 될것도 같네요...힘들었어요..

  17. 2018.05.28 05:20

    여친과 사실혼에 있는 남자랑 2년째 만나고있어요 외로움에 잠깐 미친거다 마음에두지말자 스쳐가자 수없이 다짐했건만. 이렇게 오래만날지도 몰랐고 어느덧 정이들어버렸어요... 중간에 몇번 짐싸들고 나온적 있는데 여친전화한통으로 다시 들어가더군요 3년정도 같이 살았으면서도 둘사이는 10년이상 산 부부마냥 뭔가가 있는거같아요 사랑과 동거의 힘일까요.. 부모님과 가족까지 다 아는사이이고 둘이 결혼만 앞두고있는거같은데. 부인하며 자꾸 잡네요 헤어지면 진짜 잘할게라는 허황된말이나 하고. 알면서 또 속아주고.
    삼십대 후반에 마흔살 여친과 동거하는 이 남자에게 언제까지 끌려다닐지 저도 모르겠어요 가끔씩 결혼식 잡히는날 그만하잔 얘길 듣는 그런 악몽을 꿉니다 다음날 전화하면서 목소리들으면 식은땀까지 흘린 그 꿈이 다 없어지고요 반복되는 악순환이에요 이관계는 누구하나 끝을봐야 끝나요 그게 저일꺼란 예감은 들어요 그리고 저는 이십대를 모조리 뺏긴상태일거구요 애초에 만나질 말았어야했어요 15년 겨울 그 먼곳으로 일하러 가는게 아니였어요..

    • BlogIcon Cherry 2019.05.27 07:34

      어쩜 저랑 사연이 똑같으세요... 저도 여친과 사실혼 관계 있는 남자와 2년 가까이 만나고 있어요 혹시 관계 지금은 정리 하셨나요?? 정말 너무 힘들어요. 일때문에 사는곳 옮기고 친구나 가족없이 의지할곳 하나 없다가 선물 같이 다가온 그 사람이 너무 좋아저버렸는데 이미 동거중인 여자친구가 있더라구요. 처음엔 제가 좋아해서 여친 있는걸 알면서도 연락하고 만나려하고 제잘못도 있죠.. 처음엔 여친때문에 제게 다가 오지 않더니 본인도 조금씩 마음을 열더니 벌써 안지가 2년 다되가고 사이가 깊어진건 1년 같아요. 중간 중간 여자친구와 싸울때마다 저는 그의 감정쓰레기통이 되어주고 몇번이나 그 여친과 헤어지고 제게 오겠다며 약속을 했지만 결국 여자친구를 선택하더라구요. 결혼약속도 했었고 부모님들 친구들끼리도 다 아는 거의 부인과 다름없는 여자친구를 두고 저랑 뭐하는짓인지도 모르겠고... 제가 끝내면 된다는걸 알아요 저도. 몇번이나 헤어지자 연락 끊으면 또 찾아와 울며 자기를 버리지 말라고 하는데 마음 약해져서 또 받아주고. 삼십대 초반에 친구들 반이상 결혼해서 애기 낳고 사는거 보면 저도 빨리 정착하고 예쁘게 살고 싶은데 그 놈의 정이뭔지 왜 계속 만나는지 제가 너무 한심스럽고 답답해요.

  18. 2018.06.11 17:55

    이 관계는 내가 끝내면 됩니다.

    그는 절대 끝내려 하지 않을꺼고 결혼식 전날까지도 붙들고 있으려고 할꺼에요....
    그는 가정이루고 행복하게 사는데,
    나는 불륜녀되서 내 인생 망칠순없잖아요...?

    그에게 내가 줄수 있는 벌은...
    다시는 나를 못보고 못만지게 하는 겁니다......

  19. ㄴㄴ 2018.12.26 10:10

    남자들.각성해야합니다.사람의 인생을 노리개로 삼는거에요. 현실도피처란 말 정확히 와닿구요. 그에 넘어가는 여자들은 멋있어 보였겠지만. 그는 사실 멋지지 않은 찌질한 도피자일뿐. 그러나 도피를 위해 그럴듯한 포장을 한 것이죠.

  20. 234 2019.04.06 16:37

    최근 우연히 술자리에서 만나서 한번정도 가볍고 건전하게 술자리만 하고 헤어졌는데.. 여자친구가 있는걸 알면서도 오히려 내가 오빠의 세컨드가 되고 싶다는 여자의 말에 당황했네요...

  21. BlogIcon 824 2019.10.15 22:45

    이 글과 댓글을 몇번이나 보았은지 모르겠다 ....
    여친있는 너가 나한테 하는 행동에 나도 모르게 흔들렸고 결국 좋아하게 되어버렸어. 그때 너는 여친과 권태기였지... 너와 처음 관계를 가질때 나는 멍청하게 너가 여친과 헤어지고 나한테 올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더라. 그래도 나는 너를 많이 좋아 했는지 옆에 있었어.. 그런데 점점 연락을 안하고 읽고씹는 너의 행동에 상처 받았어.. 잠시 욕구를 풀기위해 옆에 두었다가 버린 기분이 들었거든.
    너의 연락을 기다리고 대화를 이어가기위해 노력하고 또 읽씹 당할까봐 전전긍긍에 만나려고 애썼지만 바람 맞히고 밑바닥까지 가니까 조금씩 정신이 들고 나에게 한 배려없는 행동이 보이더라.
    다시 보고싶다는 연락이 왔을때 이제 나는 이게 거짓말이라는걸 알아.. 보고싶었다면 진작에 봤을거고 현실도피용 피서지 같은 존재라는 걸 나는 되새기고 또 되새겼어...
    전보다는 많이 포기했기때문에 일상생활 정도는 할 수 있게 되었어..근데 연락이 와도 이제 기쁜것보다 우울해.. 여전히 나는 힘들어..너가 하는 말에 의미를 담고싶지 않은데 연락한 내용을 자꾸 다시 읽어보고 또 읽어봐. 그리워할수없게 톡방을 몇번이나 나갔고 럽스타 올라올때마다 아직도 심장이 쿵 해..
    상황은 바뀌지 않을 걸 알고 나는 너와의 어떤 연락이나 만남을 가지지 않을 거야

  

그 남자의 연애 / 프롤로그 : 성격차이 문제로 고민하는 연애 초보자들을 위한 조언

 

연애가 처음이거나 경험이 적은 경우 성격차이를 토로하며 "우리 진짜 너무 다르다. 어떻게 이렇게 안맞냐?" 라는 말을 달고산다. 바로 말 하자면 별로 쓰잘데기 없는 고민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덥다. 뭔 당연한 소리를 하냐고? 계절이나 기후에 대해 공부를 하는 입장이 아니라면, 고민할 필요 없이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보낼 방법을 연구하면 된다.

성격차이 역시 마찬가지다. 당신들은 그냥 기본적으로 "원래부터가 다르다." 라는 생각을 해야된다. 이 문제는 왜 우린 다른가에 대해 고민할게 아니라, 어떻게 맞춰나갈지 연구해야 된다라는 얘기다.

 

 

"그래도 처음에는 잘 맞았다구요. 공통점도 많고."

 

 

뭐 -  음식, 취미 이런거 말 하는건가? 길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물어봐도 당신과의 공통점은 무수히 많이 발견해 낼 수 있다. 더군다나 상대방이 마음에 들면, 서로의 공통점을 찾아내기 위해 억지로 끼워 맞춘다거나 다른점이 눈에 들어오지도 않게 된다. 

단지 처음에는 잘 맞았던게 아니라, 그저 몇개의 공통점이 비슷했던 것일 뿐이다.   
 

 

      

성격차이가 아니라 상대를 잘 알지 못했던 것일뿐. 

 

대부분의 커플들이 어떤 방식으로 만났던지 간에 애초부터 모르던 사이에서 알아가는 단계, 썸단계, 연애 단계까지의 과정을 공통적으로 거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나와 어떤 점이 다른지, 내 취향에 맞는 사람인지 아닌지, 가치관에 부합되는 사람인지 세세하게 하나하나 대조 해 볼수 없는 일이다.

 

 

결국 썸 단계 동안 몇번의 만남을 통해서 알 수 있는거라곤 일문일답식으로 나눈 취미나 음악같은 개인취향이나, 상대가 "나는 이런사람이에요" 라는 식의 공지를 주는 것이 전부인 샘이다. 책을 읽는다면 대략 목차만 훑어보는 정도밖에 안된다고 보면 된다.

 

 

더 자세히 말해 보자면 -  당신이 회사나 군 입대 후 전입을 갔다고 가정해 보자. 이때 적게는 2주, 많게는 한달가량 "주변 환경에 적응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이 간동안 당신의 동료들 대부분이 상냥한 태도를 보인다거나, 옆에 붙어 다니며 물건이나 기기기등을 다루는 방법이나 조직내의 규칙등을 하나하나 세세하게 알려주고 도움을 줄것이다. 왠만한 실수에도 책임을 묻지 않고 눈을 감아 주는 경우도 있다. 이 기간을 일종에  "허니문 기간" 이라고 보면 된다. 

 

 

썸이나 연애초반 기간 역시도 역시 허니문 기간이라 생각하면 쉽겠다. 특히나 이 기간에는 서로간에 호감도가 극에 달한 나머지 상대방의 단점을 정상참작 해버리고 넘어가 버린거나, 표면적으로 들어난 차이점을 애써 무시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단점은 최대한 묻어버리게 되고  한, 두가지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과장되어 그 사람의 전부인 것 마냥 만들어 버린다는 것이다.

 

  

때문에 연애 초반에는 "우리 너무 잘 맞는다." "천생연분이다" 자신하는 커플들도 허니문 기간 이 지나고, 감정이 다소 누그러 지면서 미처 보지 못했던 상대방의 모습들이 하나둘씩 보인다거나, 당신과는 확연히 다른 새로운 성향들을 하나씩 알아가게 된다.

결국 "너 이런 사람이었나?" "너 원래 이러지 않았잖아?" "우리 왜이렇게 안맞냐" 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혹시 그사이에 상대가 변한건 아니냐고? 당신을 속인게 아니냐고?

아니! 당신이 속은것도, 상대가 변한것도 아니다 당신의 연인은 "원래 그런 사람" 이었으니까.

단지 당신이 상대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것 뿐이다. 

 

 

결국은 서로가 서로를 차근차근 알아가야 한다. 지금까지는 "빙산의 일각" 일뿐,  당신이 지금것 알았던 모습은 사실 겉 표면에 불과하다. 이제부터 알지 못햇던 상대방의 모습들을 본격적으로 "학습"해 간다고 보면 된다. 이건 상대방 역시 마찬가지다. 여기서 부터가 본격적인 연애의 출발선상 이라고 봐야되는 것이다.

 

 

 

 성격차이가 아니라, 애초에 맞춰 나가야 하는 것이다.

 

정치에 관심이 없거나, 정치 혐오가 있는 사람들은 정치인들이 허구헌날 싸움박질 해서 꼴보기 싫다고들 한다. 그런데 정치란 원래 서로 싸우는거다. 보수와 진보 이념이 다를 뿐더러, 각각이 대변하는 계층도 다르다. 지지자들의 이익에 맞게, 각 정당의 정체성에 맞는 법안을 만들려면 필연적으로 충돌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더군다나 그들 나름대로 늘상 치열한 토론이 벌어지고 있다고 봐야된다. 그 과정에서 다소 중요도가 낮은 사안에서는 양보해 버리고 대신 상대적으로 중요한 사안에 대해 이해를 구하는 것이다. 이도저도 안될때에는 중간에서 합의를 하기도 하는거고. 때문에 너무나 많은 시간이 소모 될수 밖에 없는 것이고, 빠른 변화를 갈망하는 사람에겐 비판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수고스럽지만 그렇게 한단계씩 나아가는것고. 사회란 것도 아주 천천히 변화되는 것이다. 싸우는게 싫고, 하루빨리 변화가 찾아왔으면 해서 특정 집단, 정당, 권력자에 모든걸 맞기려 한다면 그것은 "독재"일 뿐인 것이다.

 

 

이건 연애 역시 마찬가지다. 위에서 설명한 것을 정치라는 글자를 빼버리고 연애를 집어 넣어도 똑 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당신과 애인의 모습이라던지, 혹은 속한 집단이나 사회 생활의 모습들까지 그렇게나 욕하는 정치인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이다.

모두다 이질적인 존재들에서 점차 맞춰나가는건 매 한가지니까.

 

 

어찌됐건 간에 연애라는 것이 서로간에 밀착된 상황에서 상대를 자세히 관찰 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곧 다른 점들이 눈에 보이게 된다. 여기에서는 토론이 벌어질 수 밖에 없는 거다. 뭐 토론이라고 해서 대단한 무언가가 아니다. 니말이 맞니, 내말이 옳으니 하는등의 다툼도 다 토론인것이다. 어차피 당신들 문제에 관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인 거니까.

 

 

가장 중요한건 나와는 다른 부분을 인정하는 법 부터 알아야 하는 거다. 이건 하기 싫어도 해야한다.  왜냐면 그게 상대방의 본 모습이거든.

당신과의 거리감과 이질감, 이해 못 할 부분들. 모두 다 미처 당신이 확인하지 못한 상대방의 진짜 모습이란 얘기다. 여기에서 부터 상대방의 본 모습과 당신과의 차이를 맞춰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게 늘상 말하는 "커플들이 당연하게 해야하는 노력"인 부분인거고.

 

 

때론 지리하게 싸움만 이어질것이고, 어떤부분은 손쉽게 양보하거나 이해 할 것이다. 짜증이 날떄도 있고, 어떤때는 못해먹겠다 이별을 생각할때도 있을거다.  

하지만 당신은 상대를 사랑할 것이고, 계속 사랑이란걸 하고싶을 것 아닌가! 그렇다면 감내해야 되는 부분이란걸 생각해야 된다.

당신들 사이에 열정이란게 남아 있다면 관계를 이어갈수 있는 동력이 되어줄 것이고, 충분히 이 험난한 과정을 지나칠수 있을거다.

 

 

 

그래도 헤어지고 싶다는 경우.

 

"너무 많이 달라서 만나기가 고되고 너무 힘들어요. 이런데도 맞춰가야 되나요?" 라는 얘기를 하는 경우가 있다. 

주변에 부추김질로 급작스럽게 연애가 시작되었다가 몇일 만나고보니 전혀 내 기대치에 충족하지 못했다거나, 괴리감이 너무 큰 나머지 벽으로 느껴지는 경우. 이런건 끝을 내야한다고 본다. 자신이 추구하는 연애와 많이 벗어나고 있다면 그건 연애가 아니고 고욕인 것이니까. 

 

 

뿐만아니라 당신이 도저히 감당을 못해내고 맞춰갈 자신이 없다면 헤어지는게 맞는 것이다.

다르니까 맞춰가야 한다고 하는것이지만, 어느정도 "할 수 있는 범위"여야 한다는 얘기다. 처음부터 열정이 상실된 사람이에게 무조건 노력해야된다 라고 하는것은 억지스러운 연애를 강요하는 것일 수밖에 없는거다.

 

 

억지로 하는 연애는 불행함이 동반 될 수 밖에 없다. 우린 행복하려고 연애 하는 거잖아. 불행이 행복을 넘어서는 연애는 안하는게 맞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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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lilyvalley.tistory.com BlogIcon 릴리밸리 2014.04.22 18:53 신고

    끊임없이 세공하면서 맞춰 나가야겠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s://cloud53812.tistory.com BlogIcon cloud5381 2014.04.22 19:33 신고

    서로가 다른 환경 다른 성향으로 만나기에
    조금씩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해주는
    마음이 먼저라면 다툴일도 헤어질 일도
    없을것 같아요.

  4. Favicon of https://mbk4141.tistory.com BlogIcon 순간을소중히! 2014.04.22 19:47 신고

    '데칼코마니' 라는 용어 예전 미술시간에 들어봤던 것 같은데 오랜 만에 드네요. 완벽하게 잘 맞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로가 잘 맞지 않으나 단점을 잘 커버할 수 있는 커플도 나빠 보이진 않은 것 같습니다.
    사람관계는 말로 할 수 없는 정말 어려운 것 같고 어느날은 좋다가도 싫어질 수도 있고 제일 중요한 것은 신뢰, 믿음인 것 같습니다. 한쪽의 일방적인 이해보다는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커플만이 그 관계를 오래 지속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재미있는 글 잘보고 갑니다.

  5. Favicon of https://jicheol.tistory.com BlogIcon 김지철 2014.04.22 23:31 신고

    끊임없이 세공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처음에 잘 맞았다고 영원히 잘 맞는 커플은 없지요.^^

  6.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4.04.23 08:28 신고

    연애는 끊임없는 세공이란 말에 공감합니다^^

  7. Favicon of http://landbank.tistory.com BlogIcon landbank 2014.04.23 08:43 신고

    성격차이 이부분은 정말 극복해야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잘보고갑니다

  8. Favicon of https://tiktok798.tistory.com BlogIcon 린넷 2014.04.23 08:52 신고

    이번주도 벌써 중반에 접어들었습니다.
    그 어느 한주보다 길고 긴 주간이라 어서 지나가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생기네요.
    오늘하루도 힘내어 화이팅하세요.

  9. Favicon of https://system123.tistory.com BlogIcon 예또보 2014.04.23 09:00 신고

    성격차로 이별을 하는것 정말 너무 어려운 부분 같습니다
    잘알고갑니다

  10. Favicon of http://blog.daum.net/jjfree1 BlogIcon 뽀뽀 2014.04.23 09:20

    마냥 좋지만은 않지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은 기본.!

  11. Favicon of https://mykis.tistory.com BlogIcon 발사믹 2014.04.23 10:59 신고

    좋은 글 잘읽고 갑니다.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12. Favicon of https://appida.tistory.com BlogIcon 벙커쟁이 2014.04.23 11:01 신고

    참 공감이 너무 갑니다.
    연애 초기에는 우린 너무 잘 맞아 하는 것도 어찌 보면 서로가 각자에게 맞추려고 노력을 한 결과물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다가 그런 노력이 멈추면 결국 서로 안맞는 것이 되는 것일 테구요.

  13. Favicon of https://vitapw.tistory.com BlogIcon 여기보세요 2014.04.23 11:30 신고

    글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14. Favicon of http://www.jordanmon.com BlogIcon jordan 2014.04.23 11:39

    사랑은 쉽게, 결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15. Favicon of https://feeltone1.tistory.com BlogIcon 신선함! 2014.04.23 11:50 신고

    좋은 이야기 잘 보구 갑니닷!!

  16. Favicon of https://love-pongpong.tistory.com BlogIcon 사랑퐁퐁 2014.04.23 14:27 신고

    나이가 들다보니 자연스레 맞춰져가는것 같아요.
    시간이 약인건가요?ㅎ

  17. Favicon of https://passionfactory.tistory.com BlogIcon 초원길 2014.04.23 18:05 신고

    사람과 사람간의 소통이라는게 참 쉽지는 않더군요.
    챙길것도 많고
    또 감정도 그 때 그 때 달라지고....
    감사해요~~

  18. Favicon of https://boyundesign.tistory.com BlogIcon 귀여운걸 2014.05.08 06:28 신고

    상대를 이해하고 합의점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해야겠어요~
    성격차이는 있을수밖에 없는데 이걸로 이별은 아닌거 같아요~

  19.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2014.05.08 13:20 신고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는 과정이 쉽지 않은가 봅니다..
    다르다고 틀린것은 아닌데말입니다..

  20. Favicon of https://mbk4141.tistory.com BlogIcon 순간을소중히! 2014.05.08 21:21 신고

    헤어지는데 있어서 성격차이로서 포장을 하는데 정작 자신의 가치관이 잘못되어 있는지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심은 없는지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세상에 자기와 모든 것이
    딱 맞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다 제각각인데 서로 맞출려고 노력하지 않는 이상 오랜 만남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1. Favicon of http://blog.daum.net/jjfree1 BlogIcon 뽀뽀 2014.05.09 07:23

    지나고 보니...
    서로서로 맞춰가면서 살아야죠...
    입맛대로 살수는 없지요.

그 남자의 연애/시즌2 : 클럽에서 만난 남자에게 이용 당하는 여자를 위한 충고

 

"그 남자님 정말 화가납니다. 전 그 사람이 진심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이용당할줄 몰랐어요. 그 사람에게 전 뭔가요??

 

상담을 하거나 연애를 다루는 티비프로그램에 자주 소개되는 사연중 하나가 남자에게 잠자리상대로 이용 당했다는 내용이다

이런 일을 겪은 여자와 상담을 해보면 자신의 상처를 힐링 받길 원한다던가 속 시원하게 복수하는 방법을 찾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복수를 한다거나 힐링을 받는다고 해서 다음에 또 안그럴거란 보장이 있는가내가 보기엔 애당초 빌미를 제공하지 않는일이 더 시급해 보인다.

 

"그럼 어떻게 빌비를 제공하지 말아야 한다는 거죠? 남자를 만나지 말라는 얘긴가요?(+_+)"

 

그런 말은 아니다. 단지 당신이 어떤 이유에서 이용당할 수 밖에 없었는지 원인을 분석해고 상처받는 일들을 미연에 방지하자는 의미를 가지자는 것이다그럼 시작해 보자!

 


 장소는 정해져 있다. 


남자를 만날땐 어디에서 만나느냐도 중요하다. 다 똑같은 남자 같지만, 어떤 장소냐에 따라 여자를 바라보는 태도와 눈빛 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여자들이 섹스 파트너로 이용당하는 장소를 보면 소개팅 어플이나 나이트클, 클럽에서 만났다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주변 인간관계가 얽혀있지 못하고성욕넘치는 젊은 남녀들에게 안성맘춤인 유흥공간이기 때문에 남자들이 여자들을 쉽게 볼 수 있는 여지를 가질 수 있다. 솔직히 말해 이곳은 여자들과 잠자리를 원하는 남자들에 안성맞춤인 "낚시터" 니겠는가.


 

"반대로 안 그런 남자도 있지 않을까요?? 정말 마음에 들어 다가온 남자도 있을 수 있잖아요... 그리고 클럽은 정말 분위기를 즐기거나 춤만추러 갈 수있는거고, 소개팅 어플은 말 그대로 어플을 통해 소개팅을 하는거잖아요.. 저도 그 사람을 클럽에서 만나긴 했지만 그날 그 사람이 저에게 했던말은 정말 진심이었단 말이에요( ㅠㅅㅠ) 


 

연애상대를 소개팅이나 주변에서만 찾으라는 보장은 없다. 클럽도 젊은 남녀가 즐비한 곳인지라 연애 상대로써 괜찮은 남자도 많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어떤 장소냐에 따라 여자를 바라보는 목적이 달라지는 법이다. 당신이 순진한 생각으로 남자을 바라볼때와 잠자리 목적을 가진 남자가 당신을 바라볼때의 시각차는 분명히 존재한다. 똑같은 강아지를 보면서 사랑스운 눈빛을 발산하는 시각과, 보신탕 생각에 입맛을 다지는 시각의 차이처럼 말이다.

 

 

당시 클럽 안에서는 당신 말고도 몇백명의 남녀가 뒤엉켜 몸을 부대끼며 춤을추고 말을 섞는다. "진짜 이런 느낌은 처음이야! 보자마자 이 여자다 싶었어" 라는 남자의 구리디구린 멘트는 그날 당신 말고도 수십명의 여자에게 했던 말이라는 것을 짐작할수 있다옷가게 직원이 "너무 잘 어울리세요" "딱 손님옷이네요" 와 같은 습관성 멘트를 날리는것과 같다고보면 된다.  결과적으로 당신은.. 남자에게 "이 사람이다 싶은 여자" 가 아니라 모텔에 갈 수 있을 것 같은 가장 만만한 여자, 이런 멘트질로 들이댔던 수십명 여자들중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몇 안되는 여자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것이다.

 

 

 

그냥 즐기기만 하면 안되겠니?

 

그렇다면 클럽 안 모든 남자들에겐 진심이 없을까걔중엔 진정성있는 남자도 있을 것이다. 다만 남자의 진심은 어떤 여자인가에 그렇다면 따라 유동적이기 마련이다. 누가봐도 눈에 띌 만큼 괜찮아 보이는 몇몇의 여자들에게서나 진정성 있는 연애감정이 생겨나는 법이지 그정도 수준이 아니라면 애초에 진심을 바라진 말아야 한다는 얘기다설사 너무 마음에 드는 남자가 당신에게 호감을 나타내었다 하더라도 그 호감을 섣불리 믿어서도 안될 뿐더러 어디까지나 유흥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다.


   

다음은 당신과는 달리 클럽남에게 이용당하지 않는 여자들의 예를 들어보겠다. 당신과 어떤점이 다른지 비교해 보길 바란다.

일주일에 3,4일을 클럽에서 보내는 여자가 있다. 그녀를 A양이라 칭하겠다클럽 안 에서 번호를 물어오는 남자들 중 괜찮아 보이는 무리를 선별해서 클럽 밖을 나선다. A양의 손을잡고 클럽 밖에 나서는 남자는 이후에 일어날 일들에 설레였겠지만이 관계는 술 한잔까지가 전부였다. A양 입장에서는 남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애초에 남자들과 잠자리를 원치않았기 떄문에 "클럽남과는 술 한잔까지"라는 선을 그어버린 것이다물론 그 상황에서 남자들은 공통적으로 A양에 대한 자신의 진실성이나 연인관계를 언급하며 어필했지만 클럽과 연인관계를 철저하게 구분짓는 A양을 설득시키기엔 무리가 있었다.    

 

 

이번에는 클럽에서 만남 남자와 잠자리파트너 관계를 맺고있는 여자다. B양이라 칭하겠다. 남자는 끊임없이 B양과 연인관계를 바라고 있지만 B양은 파트너 이상의 관계를 원치 않고 있다. 계속 연인관계를 요구한다면 이 관계를 정리하겠다 엄포를 놓은 상태다. 남자는 "너도 내가 좋아서 잔거 아냐?" 라는 주장을 하고 있지만, B 역시, A양과 마찬가지로 육체적 관계와 연인관계를 구분지었던 것이다애초부터 B양에게 클럽남은 "엔조이 상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기 때문이다.   

 

 

위에서 예를든 여자와 당신의 차이점은 철저한 구분이다독서실에서 공부하면 되고, 식당에선 밥을 먹으면 된다. 마찬가지로 클럽은 성욕넘치는 남녀의 놀이문화일 뿐이다정신없이 노는것에만 집중하면 될뿐, 굳이 연인감정을 끄집어내면서 남자에게 많은것을 바랄 필요까진 없는 것이다.

 

"아무리 그래도 ... 마음에도 없는 여자에게 관심있다 거짓말 하는건 너무 한거 아닌가요?" 

 

클럽 안 남자들의 짜여진 멘트는 "이건 정말 아니다 싶은 여자"를 제외하고 습관적으로 내 뱉어 진다. 배가고픈 낚시꾼과 같다고 보면 된다. 낚시 바늘을 던져놓고 피래미가 아닌 이상, 아무 물고기나 잡히면 된다는 것이다. 남자들의 이런 접근방식은 단지 하룻밤 유흥을 위한 행동일 뿐이라는 사실 직시하자!

 


 

외로움을 감당해 내지 못하면 단호함도 발휘할수 없다

 

유독 남자랑 헤어지거나 애인과 소홀해지면 클럽에 가는 여자들이 많다여건상 밤 문화에 익숙치 않는 여자들은 소개팅 어플에 눈을 돌리기도 한다.

 

"근데 당연히 외로우니까 남잘 만나는거 아닌가요?? ···. "

 

맞다! 대부분이 외로우니까 이성을 만나려 한다. 물론 외로워서가 아니라 설레는 그리고 가슴 뛰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을때가 가장 좋겠지만, 목마른 사슴이 우물을 찾듯 옆구리가 시려서 연애 상대를 찾아 나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하지만 아무리 외로움 때문에 남자를 만나더라도 소개팅과 같이 주변에 인간관계가 얽혀있는 방식으로 검증된 남자를 만나거나최소한 육체적관계를 위해 접근하는 남자를 솎아내기 위한 "정신머리" 정도는 챙겨둬야 했다..

 

 

여자가 외로움에 취약하면 남자의 작은 호의가 몇배 더 크게 느껴지는 것이고영혼없는 칭찬과 입에발린 말들이 심장에 박히는 법이다. 일단 급하니까! 어떤 남자를 만나느냐 보다는 일단 만나고 보자. 라는 생각이 지배적일 수밖에 없게된다즉 정상적이지 않은 관계를 위해 접근해온 남자에게까지 너무나 쉽게 마음을 열어버리게 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냉정함"을 발휘해야 할 이상황에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섞기에되면  "그가 변할수 있을거란 기대, 내가 잘해주면 그도 나를 봐줄거란 희망,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와 잘해보고 싶다는 바람" 과 같은 헛된 가능성을 품게 된다.

 

 

그런 헛된 가능성이 결국엔 당신이 가지고있던 당당함은 잊어버리게 하고지속적으로 남자가 원하는 방향대로 관계가 이끌릴 수 밖에 없게 된다. 그리고 또 다시 남자가 떠나가는 게 싫으니까. 당장의 외로움을 이겨내지 못하니까진심이 없는 육체적 관계를 위해 잘못된 의도를 가지고 접근한 남자라도 일말의 기대를 가지고 의미없는 만남을 지속하게된다남자의 잠자리 파트너로 전락할 수밖에 없는 과정인 것이다.

 

 

애초에 이런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실연의 상처나 남자가 없음으로해서 나타나는 당장의 외로움을 이겨보려는 노력부터 해야 한다본인 스스로가 당장의 외로움을 감당해낼 방법을 찾지 못하고이별을 극복 해내지 못하면 또다시 당신을 이용하고 상처를 안겨줄 남자들을 걸러낼 "단호함"을 발휘하지 못하게 될것이다.

 

 

더불어 당신이 지금 이토록 분개 하는 것은 단순 잠자리 상대로 이용당했다는 사실 때문만은 아니지 않는가?! 진심이 없었던 남자에게 이끌려 당신 스스로가 연인 관계처럼 남자에게 마음을 줘버렸다는 사실에 화가 날 것이다이것은 섣부른 잠자리 허락만의 문제가 아니라 남자들의 입에발린 뻔한 칭찬과 자그마한 호의에 너무 쉽게 마음의 문을 여는 당신의 행동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끝으로 그녀들이 남자에게 이용당한 후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

"됐어요 저도 즐겼으면 됐죠 뭐.."

어디서 쿨한척하나??? 쿨한척한다고 엿같은 기분과 뭉개진 자존심이 다시 살아나나?? 

쿨한척 하지말고 차라리 후회를 하자.

차라리 "어휴 이 미친년, 그때 내가 왜 그랬지??" 라는 자책을 하자!

"나도 즐겼으니 됐어!" 라는 식의 합리화 보다는 볼성사납데 눈물 콧물 흘리며 질질 짜는 한이 있더라도 일단 후회라는걸 좀 해보자!

어정쩡한 자기 합리화보다 가슴시린 후회가 당신이게 꼭 필요한 "단호함"을 상기시켜줄 수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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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4.04.11 17:44 신고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세요~

  3. Favicon of http://plmoknn.tistory.com BlogIcon 꿀떡꿀떡 2014.04.11 17:53 신고

    덕분에 소중한 글 너무 잘 읽고 갑니다^^

  4. 금실이 2014.04.11 23:10

    이번 남자는 진심이겠지라는 생각이 정말 바보같은 생각이네요!
    저도 클럽에 다니는 대부분에 남자들 의도가 뻔하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에서 진심을 바라다뇨;;

  5. 2014.04.12 10:25

    솔직히 클럽에서 진심찾는건 바보 아닌가?

  6. Favicon of https://happyqueen.tistory.com BlogIcon 가을사나이 2014.04.13 11:20 신고

    사람을 잘 사귀는것도 중요하죠

  7. Favicon of https://nimpopoyes.tistory.com BlogIcon 톡톡 정보 2014.04.14 10:44 신고

    휴회하지 않도록 잘 판단하고 행동을 해야 겠어요!!
    행복한 한주 되세요^^

  8. Favicon of https://leecsd2.tistory.com BlogIcon 머무는바람 2014.04.16 16:21 신고

    휴 클럽에서 좋은 남자 만나기 힘들죠..

  9. Favicon of https://blog.lkkkorea.com BlogIcon 소스킹 2014.04.18 13:02 신고

    성욕은 넘치고 잔정 많은 여자들이 제일 비참한 연애를 하고 난봉꾼들한테 제일 많이 당하는듯..ㅎ;

    아주 예외적으로, 클럽에서 만나 4년동안 연애하는 커플도 있다지만 흠~
    확률적으로 봤을 땐 뭐 뻔한거같아요. ^^;
    애초에 '이성간의 만남, 쾌락'을 위해 찾는 공간에서 만난 상대는 쉽게 믿으면 안되지요.

  10. Favicon of http://m.porn.ckm BlogIcon ㅅㅂ 2014.05.19 11:40

    어플로 만나는게 어때서..

  11. BlogIcon 레이핀 2014.05.30 09:58

    아니 애초에.. 클럽에서 만난다는 자체가 잘못된거죠 .. 클럽가는 여자들도 그다지.. 자신이 정상적으로 만남을 가지면 이런경우는 피할수 있겠죠

  12. BlogIcon QR 2014.07.04 03:33

    애초에 클럽 가는게 문제인것 아닌가요?

    • 2014.07.04 16:29

      문제는 아니죠~
      클럽가는게 죄도 아닌데요??
      근데 클럽가서 남자들에게 진심 찾으려 하니깐 그게 문제인거 아닐까요??

  13. 모시모심 2014.07.07 16:47

    공감//
    근데 왠만해선 알고도 넘어가는데 이걸 순진하게 받아들이는 여자들이 자초한 문제라고 생각됨

  14. BlogIcon 2014.08.08 03:07

    왜 다 클럽에서 진심 찾는게 바보라는거지?
    클럽에서 만나면 왜 전부다 원나잇으로 끝날거다라고 단정 짖는지 모르겠네 원나잇하고치면 속궁합이 좋아서 서로 생각이나서 더 만나다가 떡정이나 정말 자주 만나서 애정이 쌓여서 연애부터 시작해가지고 결혼까지 간 사람을 봤다 근데 우리 한국인 인식이 다 클럽에 안좋은 인식을 해서 다 안좋게 말할뿐이지
    클럽이나 나이트나 다 밤문화고 사람들 스트레스 풀어줄려고 만든곳 아닌가? 또 새로운 사람만나 좋은인연이든 나쁜이든 이런저런 사람 만나라고 만든곳 아닌가?? 근데 왜 진심찾는게 바보짓거리지? 그건 님들 생각이 고지식해서 한쪽부분밖에 보지못하는게 안타깝다.

    • BlogIcon 미미 2015.09.08 21:45

      동감

  15. BlogIcon 2014.08.08 03:18

    그리고 꼭 남자들이나 여자들은 참 이상하더
    라 서로 합의하에 했으면 제발 남 핑계되면서 말하지마라 꼴볼견이다.
    예를들어서 남자는 뭐 내가 가자하니까 따라오더라 바로 몸되주더라 쉬운년이더라 걸레년이더라 제발 이말하지마라 이건 다 니들얼굴에 침뱉는 식이다. 니들이 이런말할 자격이 있나 생각하고 제발 말하자.
    여자들도 그렇다. 남자들이 억지로 데리고 갔다 술취하다보니 인나니까 모텔이더라 등등 제발 이런말 하지마라 이것도 니들 얼굴에 침뱉기다 그래 수취심에 저렇게 말하는 여자들도 있겠지 왜냐 우리 한국인식이 저런식이면 다 여자만 헤픈취급 받다보니 저런식으로 말하는 여자 많을거다. 저런 말 하기전에 니들 몸관리나 잘해라. 저렇게 말하는게 너네들 이미지를 더 깎는길이다.
    그리고 꼭 저런식으로 말하는 애들이 클럽에 대해 안좋은 인식 한다. 이런 인식하기전에 너네 마인드나 고쳐먹어라 하는짓에 부끄러움을 느낀다면 하지말아라 당당하거나 후회없다면 아무도 말리지 않는다.

  16. BlogIcon 남자왕 2014.08.17 23:57

    남자는 영원한 섹스파트너를 간직할수있을것이라 착각하고 결혼한단다ㅋ
    결혼하잖아? 그럼또 실증내서 바람판단다ㅋㅋ 어린것들아 이용당하고 않하고는 준길수있는 육체를가졌냐 못가졌냐의 차이다. 끈임없이 용솟는 욕구를 바보처럼 이용당한다고 생각하는 여생물들은 비구니 아니면 수녀로 살거라 바보들아ㅋ

  17. 위에 남자들.. 2014.10.31 04:28

    댓글읽는데 진짜 어이없다ㅡ
    떡정이맞아 정이쌓여 결혼하는 커플이 몇이나 될까?
    정말 남자들이 이런생각 가진다는게 어이없을 따름이다..
    마음맞는 사람들끼리 잠자리 갖는데 이상할건 없다쳐도..
    처음부터 잠자리만를 위해 여자를 속이고 이용해먹고 아무 꺼리낌없어하는 일부 남자들의 마인드가 더 문제다..

  18. 2014.11.30 23:57

    비밀댓글입니다

  19. galsam7 2014.12.15 00:51

    클럽에서 여자를 알게 되었고,진실되고 소중한 만남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늘 비밀이 많았고 함께 있는동안에도 카톡이었습니다. 은근히 본인은 남자들한테 인기가 많다는 말도 하구요.... 우연히 핸드폰을 보게 되었고 나 말고도 사랑한다고 말하고 다니고 관계하고 다닌 남자들이 많다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진솔하게 얘기해달라고 했더니 하도 사랑한다고 남자가 말해달라고 해서 말한 것이라고 하고 하도 해달라고 해서 해줬다는 겁니다. 내년에 결혼한다는 예기도 들었습니다. 하도 황당해서 물어봤더니 하기 싫은데 집에서 하라고 해서 고민중이라고 합니다. 가슴이 시립니다. 마음이 심란합니다. 내가 또 다시 방황하게 될까봐 두렵습니다.
    많이 좋아할려고 노력했습니다.

  20. 하이루 2015.06.14 01:50

    잘 읽고 갑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저의 잘못을 이 글을 읽고 깨닿고 갑니다. 한 순간의 실수가 깨닫게 되었네요. 매운 맛을 받아야 깨달아지나봐요. 배우고 갑니다.

  21. BlogIcon 소신 2015.10.04 21:46

    다 본인하기나름이다ㅡ소신껏 행동하면 아무리 남자 혹은 여자가 가볍게 보려고해도 쉽기못대한다. 결국 어떤만남을갖던 본인의 선택이란걸 잊지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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