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17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1. 이메일 주소가 의심되는 분!
2. 이메일 주소를 남기지 않으신 분
3. 이유도 없이 달라고 하시는 분!
티스토리 이래서 좋아요!
1.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파일까지! 무한 용량과 강력한 멀티미디어를 올릴 수 있어요!
2. 스킨위자드로 스킨을 내맘대로~ 거기에 기능 확장 플러그인까지!
3. 내가 원하는대로 myID.com으로 블로그 주소를 만들 수 있어요!

 

※ 배포완료 명단: 아롱누리. 용환. 파릇. 아직. 정인영. 코카. 맑은하늘. 안민주 님 

 

 

그 남자의 연애/시즌2 : 나에게 헌팅해오는 남자, 과연 얼마만큼 믿어야 할까?

  

헌팅을 당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여자나 남자들에 대해서 잘 모르는 여자라면 자신에게 선듯 마음에 든다며 번호를 물어오는 낮선남자, 그것도 훈남스타일의 남자의 호의에 과연 설레이지 않을 여자가 몇이나 있을 수 있을까?!

 

물론 헌팅이나 즉석만남에 부정적인 입장을 가진다거나 남자들의 습성을 훤히 알고있는 여자라면 낮선 남자가 자신에게 다가와 휴대전화를 꺼내기가 무섭게 "아! 됐어요!" 라며 퇴짜를 놓는 경우도 비일비재하지만 적지않은 여자들이 자신에게 헌팅을 해오는 남자의 진심을 궁금해 할것이다. 그렇다면 이 남자들 과연 얼마만큼 믿어야 할까??! 

 

 

 

  일단 당신마음에 드니까 헌팅을 해온 것이다.

 

상대가 당신을 소유하고싶거나 연애감정이 일어나 헌팅을 시도했건, 어떠한 목적이 있던간에 낮선 남자가 당신에게 헌팅을 시도한 이유는 그 남자가 얼핏 보기에 당신에 괜찮은 여자였던것이 분명하다. 헌팅 경험이 많은 남자건 그렇지 않은 남자건 간에 낮선여자에게 다가가 말을 거는 것 차제가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인데, 그 용기를 내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여자라고 판단을 했기 때문에 다가간것이라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낮선 남자가 당신에게 전화번호를 물어온것이 당신을 괜찮게 생각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 할지라도, 마냥 헌팅남에 대해 마냥 반가운 태도만을 보일 수 없다. 상당수의 많은 남자들에게 헌팅은 불특정 다수에게 비슷한 패턴으로 시도하는 되면좋고 아니면 말고 식의 들이댐이기 때문이다. 

 

 

물론 당신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당신을 보자마자 연애감정이 샘솟아 올라서, 당신에 대한 간절한 마음으로 큰 용기를 내어 헌팅을 시도한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그런 목적으로 헌팅을 하는 남자는 열에 한, 두명뿐이라는 것이다. 때문에 우리는  20~30프로 진심으로 다가온 남자가 아니라, 다른 목적으로 헌팅을 시도하는 70, 80프로의 남자들에 대해 파악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의심해 보자! 70%의 헌팅남. 그들은 어떤 목적에서 헌팅을 할까?  

 

바로 말 하자면 요즘시대엔 픽업이라는게 너무 대중화되어 있다 보니 헌팅을 게임으로 여기는 남자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헌팅이라는 개념이 정말 흔치않은 남자들의 용기의 상징이었을지 몰라도, 요즘은 인터넷 픽업 카페만 들어가도 너나나나 헌팅에 열을올리는 게시물들이 넘쳐나고 또 헌팅녀와 밤을보낸 이후에 여자와 어떻게 접근했는지에 대해 공략집 형식으로 게시물을 공유하는 것 처럼 헌팅자체를 하나의 정복게임으로 즐기는 남자들이 많다.

 

 

그리고 그들의 자극적인 후기들은 나도 한번 저들처럼 그렇게 해보고 싶다라는 일반적인 남자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킴과 동시에 픽업아티스트들이라는 사람들이 나와 돈을내고 수업을 들으면 당신도 얼마든지 우리와같이 여자들과 하룻밤을 보낼수 있는 고수가 될수 있다 라고 상기를 시키기도 한다.

쉽게말 "당신도 돈을내고 우리들의 수업을 들으면 헌팅고수가 될수 있어! 어때?? 우리 밤마다 이렇게 놀아 부럽지??" 라는식으로 남자들의 동물적인 본능을 자극시킨다는 것이다.  

 

 

이들이 활동하는 인터넷 픽업카페는 우리나라에 수십개에 (가입자수가 적은 신생카페까지 합치면 더욱더 많아질듯하다.) 가입자수는 수십만이다. (많은곳은 10만~20만 중간급은 2~3만 그외 1천에서 8천) 또한 카페의 규모가 얼만지간에 각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픽업 아티스들이라 자부하며 우리카페는 타 카페와 특별 하다는 차별성을 내세우곤하지만 본질은 수컷들의 본능에 기반하는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비단 픽업 정보를 알려주는 카페에 가입한 남자들만이 그렇다는 것이 아니다.  많은 남자들에게 헌팅이란 나이트 혹은 클럽과 같이 단순 유흥을 즐기기 위한 수단이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헌팅하는 남자를 모두다 믿어선 안될까? 그런말은 아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버스 정류장 같은 반복된 마주침에 반해버린 사람이 있을수 있을 것이고, 우연한 기회에 마주쳤더라도 이 여자다 싶어 평소에 내보지 않았던 큰 용기를 내어 가다가보는 20,30%의 남자들도 있을테니 말이다

 

 

물론 남자 70프로건, 30프로건 간에 당신 마음에 들어지않는 다면 단번에 거절하거나 연락처 조차 주지 않을거다.

하지만 당신이 지금 솔로라면, 외롭다면, 게다가 헌팅남이 마음에 들기까지 한다면 만나지 말라고 해도 만날 거잖아. 다행스럽게도 남자가 당신에게 진심을 보인다면 더 없이 좋을 일이지만, 불순한 남자를 걸러내지 못해 이용당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는 사실이다. 그러니 나에게 진심을 보이는 남자인지 아닌지 판별해 보는 눈을 길러보는 게 필수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나에게 헌팅해오는 남자, 진심 판별법.

 

먼저 당신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남자는 어떤 행동을 할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다소 조심스러워 질것이다. 남자는 우선적으로 당신에게 잘보이고 싶고, 좋은 이미지로 각인이 되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당신의 사소한 말투나 행동 하나에도 신경을 쓰게 된다. 당신에게 연락하는것, 말하는것 하나하나 당신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염려하며 좀더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자세를 취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연락부터 썸타는 단계 그리고 연애까지 나아가는데 여느 연애와 마찬가지로 그 정도를 지키려 할것이고, 한 단계 한 단계 과정을 밟아 나갈 수밖에 없게 된다.

헌팅이라고 해서 별반 다를것이 없다. 연애를 하는사람들 모두 처음엔 상대와 전혀 모르던 사람들 아니던가. 때문에 헌팅으로 만났다고 해서 특별한 상황이 놓여져 있는것이 아니라, 여느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만나서 연애까지 도달하는 일반적인 과정을 동등하게 적용시키면 된다.

 

 

반대로 불순한 목적을 가진 헌팅남은 금방 끓었다 금방 식어버리는 존재라고 보면 된다.  

남자에겐 둘의 관계에서 진심, 사랑이라는 감정을 빼버리면 남는것은 여자의 몸. 그러니까 정복욕 하나만 남아 있기 때문에 당신이 뭘 좋아하는지, 어느것에 관심이 있는지, 어떤 여자인지 굳이 이해할 필요가 없는것이다.

당연히 전혀 몰랐던 남녀가 만나서 서로에 대해 탐색하는 과정들을 깡그리 무시한체 일단 만나서 스킨쉽 진도를 나가는것에 열을올리는 것이다. 

 

 

때문에 헌팅이라는 안정성이 불명확한 남자를 만날수록 수록 더욱더 연애까지 이르는 감정선이나 스킨쉽등의 과정을 정석대로 철저하게 거쳐가는게 중요하다. 명확한 관계설정 없이 이루어지는 진도 높은 스킨쉽이나 밑도끝도없는 술자리는 당연히 거부해야 하는 것이고. 

 

 

이렇게 되면 불순한 목적을 가진 남자는, 여자가 자신의 의도대로 이끌리지 않는다 생각되면 다른 여잘 찾아 떠날수 밖에 없게된다. 잠자리가 보장이 안되는 여자에게 시간과 돈, 노력을 허비할수 없는 거니까.

 

 

더군나다 여자가 "시간을 가지며" "차근차근" "한 단계씩" 연애까지의 도달 과정대로 밟아 나가고 있는 눈치라면 그들은 당황 할 수 밖에 없다. 마음에도 없는 여자와 자신과의 연애, 미래, 관계, 약속 뭐 이런것들에 대해 논하고 진행하는건 그들에겐 있을수도, 있어서도 안돼는 일이기 때문이다. 잠자리를 원한거지 연애를 원한건 아니니까.

때문에 관계의 방향이 잠자리가 아니라, 연애 쪽으로 가고있다 생각되면 알아서 달아나는상황이 만들어 질것이다.

  

 

 

  이 글을 빌어 여자들에게 당부하자면...

  

헌팅으로 만난 남자에게 이용 당했다는 사연을 보면 공통적인 부분을 발견할수 있다. 바로 만남의 "절차와 과정"을 무시했다는 것이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중간 정을 생략해도 괜찮겠거니, 수위높은 스킨쉽은 나를 좋아해서 그런것이겠지, 아무런 관계 설정 없이 잠자리를 가져도, 이것도 어차피 내 남자가 되어가는 과정이겠거니 라고 생각 했던게 잘못이란 거다.

 

 

더군다나 "이렇게 급해도 되는건가? 너무 빠르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여기에서 의심을 해 보거나, 총제적으로 두사람의 관계를 다시한번 뜯어 봤어야 했는데, 남자의 입에서 나온 뻥이 호감과 섞이니까 진심처럼 귀에 박히면서, 이 관계가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의심을 안하게 된다는거다.

 

 

뭐, 그녀들 말로는 나를 좋아하니까 그런말이 나올수 있는거 아니냐 라는 변명을 하는경우가 있는데..

말로는 뭘 못하나? "거 당신과 한번 자고싶어서 연락처를 물어봤습니다." 이러고 헌팅하는 사람이 세상천지에 어디있겠나? 진심인양, 정말 좋아하는것 마냥 그럴듯 하게 꾸며내는거지.  

 

 

애초에 사람 생각은 읽을 수 없는 노릇이다. 더군다나 당신에게 정말로 진심을 보이는 남자건 불순한 의도가 있는 남자건 하는말은 비슷하다. 

진심이 있는 남자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한 것 이겠고, 불순한 의도가 있는 남자는 원하는 목적을 이룰때까지 그럴싸하게 당신을 속여야 하는 것이니까. 

때문에 남자를 선별하는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건 말이 라니라 "행동" 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시간적 여유를 충분히 가지고 연애까지의 과정을 정석대로 밟아 나가라고 하는거다. 당신에게 정말로 진심이 있는 남자라면 당신과 함께 발맞춰 나갈것이고, 그게 아닌 남자는 알아서 나가 떨어질테니 말이다.

 

 

 

그남자의 연애/시즌2 : 여자가 헤어진 전 남자친구에게 다시 돌아가지 않는 이유

 

 

"그녀가 소중했다는 사실을 그땐 왜 미처 알지 못했을까요.?? 그녀를 다시 붙잡고 싶습니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내가 연애상담이란 것을 시작한 이후에 하루가 멀다하고 메일함에 문을 두두리는 사연중 하나가 바로 예전 여자친구와 재회를 원한다는 내용이다. "그들에게 아무리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다. 당신을 잊고 새로운 사람과 멋진 사랑을 하고 있는 여자가 과연 돌아올 수 있기는 할까?!" 라는 다소 회의적인 의견에 그들은 그녀도 나를 기다릴 것이다. 내가 그간의 잘못을 늬우치고 용서를 구한다면 돌아올 것이다. 우리가 만나왔던 시간이 얼만데 나를 잊을 수 있겠는가?! 라고 희망을 품고 있는 경우가 태반이다. 하지만 그녀에게 문자를 남겨보던 전화를 해보는등의 용기를 내보지만 안타깝게도 그녀에게 돌아오는 답은 차갑고 냉랭하기만 하다.

 

"그래 반갑긴 하지만 이제 연락하지 말아줬음 좋겠어.. 이런 연락 불편해 ."  

 

남자는 미처 예상하지 못한 그녀의 냉정함에 그간에 잘못에 대한 후회와 거절에 대한 슬픔의 시간을 보내게 되겠지만, 그러한들 그녀가 돌아올 가능성은 희박하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여자가 전 남자친구에게 다시 돌아가기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 왜 그녀는 전 남자친구에게 돌아가려 하지 않는 것일까?! 

 

 

 

☞  한낱 감정 싸움이 아니라 그녀는 지쳐버렸기 때문이다.

 

남자들이 생각하기에는 그녀가 그에게 돌아가지 않는 이유는 단순히 "그" 보다 더 좋은 남자와 새로운 사랑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볼 수도 있고, 헤어졌다 만나기를 반복하는 커플들 처럼, 까짓거 이해와 설득을 통해 다시 만나면 될것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할수도 있겠지만, 꼭 그녀가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지 않더라도 그녀가 외로움에 굴복하지 않는다면 "그"에게 돌아가지 않는다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제아무리 "그" 와의 연애기간 중에 소중한 추억을 쌓았건, 결코 무시못할 시간들을 보냈건 간에, 그가 그녀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너무나 많았다면, 그녀에게 실망을 안겨준 일이 많았다면, 또한 그런일 때문에 이별을 말 하게 되었다면, 더더욱 돌아가려 하지 않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미 그녀는 당신이라는 남자에게 지쳐버렸기 때문이다. 아니 질려버렸다고 해도 맞는 말일 것이다.

   

 

"너라는 남자 정말 지긋지긋해…. 그만좀 꺼져줄래??"

 

 

그녀들은 당신의 애절한 매달림에 왜 이토록 매정한 말들을 내 뱉을 수 밖에 없는 것일까?? 당신은 그녀의 마음을 되돌리기에 앞서 상대가 당신에게 어떤 이유에서 지쳐버렸는지를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한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기를 반복하는 커플처럼 흔한 감정다툼이 아닐것이라는 사실이다. 

그동안 자신의 연인이라서,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이기 때문에 참고 또 참아왔던 것들이 한거번에 폭발한 것이라거나, 서서히 쌓인 티끌만한 균열이 주체할 수 없을만큼 커져버렸던 것이다.

 

 

그녀 입장에서도 언제든지 당신이 바뀌기를 기다렸 을것이다. 아니 바뀌길 기대 했기 때문에 주변사람들의 만류에도 지금것 기다려준 것이다. 또한 그녀 자신이 미련하고 바보인줄 알면서도 당신이 자그마한 개선 의지를 갖고있기를 기대한 것일 수도 있다. 때문에 당신의 결함을 애써 합리화 해보기도 하고, 잘못을 이해해 보려 하지만, 사람의 인내심이란 것이 끝도 없을것 같아도, 엄연히 그 한계점이라는 것들이 존재하는 법 아니겠는가.

 

 

내가 아는 지인중 하나는 연애를 하면 습관적으로 잠수를 타는 남자가 있다. 의례 연인 사이라면 당연시 되는 안부와 연락이 구속이다라고 느끼고 몇일씩 전화를 받지 않고 여자친구가 집에찾아와 문을두드리고 몇시간을 기다려도 외면했다. 그런 이유로 매번 다툼이 있었는데, 연애 8개월째 접어들 즈음에 여자친구가 더이상은 안되겠다며 이별을 말했다. 어지간해야 말이지 더이상은 참을 수가 없다는 입장이었던 것이다.

 

 

남자는 여자가 화나가서 한말이겠거니, 별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자신의 흔적을 정리하는 모습에 그제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알아차리고 "고치겠다. 구속받는게 싫었을 뿐이었다. 다신 안그러겠다." 라는 변명아닌 변명을 하며 그녀 집에 찾아가 문앞에서 무릎꿇고 기다려봤지만 그녀의 말을 차가웠다..

 

 

"우리 이러지 말자.. 너라는남자 이제 지친다.. 니가 이럴수록 난 너랑 어떻게 잘 해볼 수 있는 마음조차 생기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그녀는 "그" 라는 끝이 안보이는 암흑과 함께 걷다가 지쳐버린 것이다. 한치앞도 보이지 않으니  더이상 함께 걸어볼 엄두가 안나는 것이다. 다시 부축을 받고 걸어봤자 또다시 끝을 알 수 없는 암흑 때문에 지쳐버린다는 것을 그간의 경험을 통해 이미 알아버렸기 때문이다. 생각해 보자, 당신은 그녀에게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 암흑과 같은 존재가 아니었는지를..

 

 

 

 당신의 설득력은 이미 퇴색되었다.

 

"내가 정말 잘못했어.. 앞으로는 정말 이런일 없을거야. 받아준다면 정말 잘 할게.."

 

헤어진 전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그간의 잘못에 대한 용서를 빌고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 라는 다짐을 하고 있는 당신, 그 행동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는 사실을 말해 주고 싶다. 다시말해 사귀고 있을때 매번 실망감을 안겨주다가 헤어지고 나서 뒤늦게 잘하겠다. 이번 한번만 믿어달라는 당신의 설득은 이미 퇴색했다라는 것이다.

 

 

당신이 연애기간동안 잠수타는 습관을 지속적으로 노출했던, 욕설과 폭행을 일삼았건, 여자 문제가 복잡했건, 연락을 함에있어 문제가 있었건, 경제적인 부분에 장기간 대안이 없었던지 간에 연애기간 당시에 좋지못한 문제점이나 습관들을 고쳐나가는 모습을 행동으로 보여줬어야 했다. 그것이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설득인 것이다.

 

 

설득은 온전히 현재 행동으로 써만 보여줘야 상대가 납득이란걸 할 수 있으니까.

 

 

가령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가 과거 나쁜 남자였건, 바람둥이었건, 주변의 평판이 좋지 못했던간에 여자는 지금 현재 자신을 대하는 남자의 행동으로써만 판단을 하는 경우가 있다. 과거 이 남자가 어떤 남자였든지 간에 지금 현재 자신을 대하는 것에 있어 진심과 진정성을 보여준다면 여자 입장에서는 앞으로 이 남자와 보내게될 현재와 미래가 중요한 것이지, 과거에 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에 대한 문제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그녀가 당신에 대한 판단을 내리는 것은 오로지 현재 당신의 모습이란 얘기다. 현재 당신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판단하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라는 것이다. 때문에 만나는 동안 실망감만 안겨주고, 지키고자 맹세했던 최소한의 약속마저 저버리고나서, 다 헤어져 뒤늦게 두번다신 그런일 없을거라 용서를 구하는 당신의 설득력은 결코 여자를 설득시키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녀를 설득해 보고자 그들이 자주하는 말 중에하나가 있다.

"지금까지 생각해 봤어.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이제 두번다시 그런실수 하지 않을거야. 니눈에서 눈물나게 하지 않을게..." 

왜 그생각을 사귀고있는 중간에 하지 못했던 것일까?? 지금까지 당신이 그녀에게 보여줬던 행동은 위의 설득력을 전혀 뒷받침해주지 못한다는것을 알고 있을까?? 아무리 똑똑한 여자라도 사랑을 하면 헛똑똑이가 되고 바보가 된다지만, 이 말도 엄연히 그 정도가 있는 것이다. 이해에도 그 범위가 있다라는 것이다.

 

 

당신의 설득에 그녀가 몇번정도 못이겨주는 척 받아 주었던적이 있는가? 그런데 두번다시 반복하지 말았어야 할일을 또다시 똑같은 일로 용서를 구하고 있는 당신! 분명한것은 그녀는 당신의 설득력에 감복하여 당신을 받아준것이 아니라, 단지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속아주는 척 기회를 줬던것 뿐이다. 그리고 두번다시 오지않는 마지막 기회를 날려먹은 것은 다른 누군가가 아닌 당신이었다라는 사실이다.

 

 

 

  성급하게 여자의 마음을 돌리려 했던것이 실수!

 

남녀문제는 "시간이 해결해준다." 라는 말이 있다. 당장에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더라도 시간이 자나면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고 얼마든지 화가 누구려 뜨려질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지금 당장 자신의 갑갑함과 난처한 입장에만 억매여 성급하게 그녀의 마음을 돌리려 무문별하게 연락을 시도 한다거나, 시종일관 그녀를 쫒아다니며 끊임없는 잘못 시인하는 태도를 보이는 남자들이 많다.

 

 

물론 여자도 당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안다. 당신이 얼만큼 간절함이 묻어있는지도 안다. 아니 모른다고해도 그렇다고 믿어주고 싶은 아량을 보일때도 있다. 하지만 여자는 아직 화가 덜풀렸다는 것이다. 당신이 꼴보기 싫다는 것이다.

지금당장 당신이 그녀의 집앞에 밤새 무릎꿇고 빈다고 그녀의 마음이 눈녹듯 녹아내리길 기대하겠지만, 당신의 그러한 성급한 행동은 그녀가 느끼기에 집착이 될 수 있고, 정떨어지게 만드는 빌미를 제공한다라는 것이다.  

 

 

더군다나 흔한 감정타툼이나 일시적으로 남자에게 화가난 것이라면 그녀의 투덜거림을 감내하고 왜 화가 났는지 무엇이 문제였는지에 대한 그녀의 말을 들어주는 것만해도 여자의 화를 누그러 뜨릴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 그동한 참고 또 참아왔던 감정이 폭발해 이별을 말한 것이거나, 그간 서서히 이별의 준비를 해왔던 것이라면  가타부타 귀에 와닿지 않는 변명보다는 이별을 한번더 생각해 볼것을 권유해야 했었다. 몇일이고 그녀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줬어야 했어야 했다라는 말이다.

 

 

그녀 입장에선이해하지 못하고 납득이 가지 않은 일일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거나 몇일동안의 여유를 가진다면 좀더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문제 였을수도 있다. 당시에는 납득하지 못했던 남자의 습관이나 행동들이 온전히 평정심을 찾을때 납득이되는 부분이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조속히 관계를 되돌리고 싶어하는 당신의 지나친 성급함으로 인해 그녀의 인내심을 한계에 다다르게 만들어 버린것은 아니었는지, 더불어 그녀가 당신에게 돌아가겠다라는 일말의 가능성마저 접게 만들어 버리는 계기를 마련한것은 아니었는지 생각해 봐야할때다.

 

 

 

  여자에게 당신이라는 존재는 단지 지나간 추억거리일 뿐이다.

 

헤어진 남자친구에 대한 여자의 생각을 어떠할까?? 보고싶은 존재?? 설레임?? 아픔?? 사람에 따라서 그리고 상대와 어떤 연애를 했느냐에 따라서 전 남자친구의 존재는 다르게 인식 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여자에겐 헤어진 전 남자친구란 단지 추억에 불과하다.

추억이 무엇인가? 나쁜 기억, 좋았던 기억,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 머리속에 잔상으로 남는, 한번쯤 생각이나면 과거일을 곱씹어보는 기억들 말이다. 다시말해 당신은 여자에게 예전의 기억속이 한자리에 차지하고 있는 남자, 한땐 정말 사랑했던 남자지만 과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것이다. 남자들에겐 옛 여자친구가 현제이도 설레임으로 남아 있을수도 있겠으나 그녀에게 당신이라는 남자는 추억 그 자체일 뿐이니까.

 

 

"어떻게 잊혀질 수가 있죠?? 그녀와 제가 함께 했던 시간이 얼마고.. 추억이 얼만데.."

 

 

그녀의 기억속에 당신이라는 남자가 잊혀지는게 아니다. 여자에게 지나간 사랑은 평생 기억 속 한자리에 자리 하는 것이다. 문제는 그것이 다시금 현실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전 좋았던 기억들, 서로가 사랑한 시간들, 자신에게 애교를 부리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였던 그녀의 모습들이 아직도 그녀가 당신과 같은 마음일 것이란 생각이 들 수 있고,  당신에겐 그 시간이 어제 일 같아 앞으로도 그와 같은 일들로 복귀하고 싶은 바람과 설레임 이겠지만, 안타깝게도 여자에겐 이미 과거 기억속에 자리잡고 있는 한낮 지나간 일들로 치부될 뿐인라는걸 알아야 한다.  

 

 

요즘 남성들이 연애상대 혹은 배우자로 옛 연인들을 꼽는 경우가 많다. 구관이 명관일 수 있겠고, 새로운 사람과 그마만큼 공을들여 다시 시작해볼 엄두가 안났을 수도 있다. 아니면 정말 옛 애인이 그리웠을 수도 있다. 또한 이제 한곳에 정착하고 싶다. 결혼을 하고싶다. 그런데 새로운사람과 시작하는게 겁이나고 공도 많이 들여햐 하는게 번거롭다. 초반에 어려웠던 행동이나 감정을 건너뛰고 편안함을 찾기엔 예전에 만났던 여자만한 사람도 없는것 같다. 어떻게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없는가?! 라는 생각들을 많이 하겠지만 안타깝게도 이는 어디까지나 남자들의  희망사항일뿐. 이런 바람은 현실화되지 못한다는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당신이 예전에 어떤 방식으로 이별을 했던지 간에 지난날의 추억을 곱씹고 그리움에 잠길때가 많을 것이다. 그런 그리움이 당신으로 하여금 좋은 추억만을 끄집어내 줄 것이다. 이것은 상대 여자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헤어진 커플들이 다시 만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하지만 상대방의 기억속에 당신이라는 남자가 어떤 방식으로 저장이 되어있으냐가 문제인 것이다. 여자의 머릿속에 다시 돌아갈까? 시작해도 될까? 연락이오면 좋겠어.. 라는 말을 꺼낼수 없을 정도로 나쁜기억이 지배적이라면 여자 스스로 당신에게 다시 돌아갈 명분 조차 만들어 내지 못 할 것이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 하시면 

"그 남자 컴퍼니 연애상담 신청"

페이지로 이동 합니다.

 

12345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