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연애/시즌2 : 연애 잘 하는 사람들의 특별한 습관! 

 

"그 남자님 전 왜 연애만 했다하면 오래가지 못하는 것일까요??!"

연애문제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 가진 고민중의 하나가 바로 지속가능한 연애질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연애를 시작하기까지는 어렵지 않지만 애석하게도 일정기간이 지나면 마치 짜기라도 한듯, 상대가 떠나가 버리고 만나다라는 것이죠.

도데체 이들은 어떤이유로 연애만 했다 하면 실패도 돌아가는것일까요?? 그렇다면 이들은 무엇때문에 연애 실패자가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일까요? 또한 연애질을 잘 하는 사람들은 무엇때문에 사랑하는 사람과 장미빛 미래를 그리며 그들만의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는 것일까요 

 

 

 

   

 왜 연애만 했다하면 실패를 거듭하는 것일까??!

 

 

연애가 쉽고 어렵고는 사람에 따라 달라집니다. 솔직히 말해 평균적인 신장과 자신을 꾸밀줄 알고,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상대를 찾는다면 모쏠은 면할수 있다는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시작만 할 수 있다라는 얘깁니다.

다시 말하자면 도저히 이성들이 호감을 갖기 힘든 연애 부적합자의 경우라면 모를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수준에 맞는 눈높이에 따라 어렵지 않게 연애를 할 수 있겠지만,  그 이후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가고 어떤 결과를 낳는지는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죠.

남녀관게라는게 만나면 만날수록, 알면 알수록 무수히 많은 장애물과 얘기치 못한 복병들이 존재하는 거니까요.  물론 내가 아닌 상대방의 행동으로인해 갈등의 요인이 빚어지지는 일도 있겠지만 어찌보면 "전적으로 나 하기 달렸다." 라는 말이 맞을 수도 있는 부분 입니다.

 

 

그런데 연애 실패자들 또한 자신은 노력할만큼 했고, 상대에게 할만큼 했다고들 말 합니다. 상대를 어렵게 만나고, 공을 들인 만큼 눈물나게 노력이란걸 해보고, 상대에게 간이고 쓸개고 다 빼주었는데도 불구하고 무슨 영문인지 몰라도 일정한 시간이 지나고 나면 자신에게 이별은 선고한다 이겁니다. 

하지만 이들이 가지고있는 극명한 문제점는 연애가 끝이나고 나면 대부분이 시간이 약이라는 개념으로 슬픔을 달래기에만 급급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술에 위로를 받고 친구들에 위로를 받고 그외 음식, 게임, 쇼핑에 위로를 받곤 하거나, 바쁜일들을 찾아 하면서 이별의 아픔을 외면하기도 해보고, 상대를 원망하고 욕을해가며 이별의 책임을 전가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이별의 후유증을 극복하거나 아님 새로운 사람과 만남으로인해 이별의 상처를 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경우가 어떻게 빨리 후유증을 이겨낼지, 어떻게 상처를 덜 받고 헤어질지에서만 급급할뿐,  한번이라도 이 연애가 왜 이렇게 끝이날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원인파악을 해보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부분에서 연애를 잘하는 사람 그리고 매번 연애가 실패로 끝나는 사람들의 차이는 분명이 갈린다는 것입니다.

 

 

 

 

   연애 잘 하는 사람들의 특별한 습관?!

  

 

먼저 질문을 던져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떤사람이 연애를 잘 할거라고 생각을 하시나요??

밀당을 잘 하는 사람?, 배려를 잘 하는 사람??, 이해심이 많은 사람??, 말빨이 좋은 사람??, 외모빨이 먹어준다라고 말하는 사람??, 유머러스한 사람??, 몸매가 좋은사람??, 패션감각이 좋은사람?

 

물론 위의 요소들이 연애를 잘 하게 해주는 일부분이라는 사실은 맞긴 합니다. 그리고 위의 요소들이 이성의 마음을 움직이는 요인들로 작용되기도 하고, 대부분의 사람들 역시 이같은 요소를 갖추고 있어야 성공적인 연애를 할 수 있다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자면 이 요소들이 연애를 지탱시켜 주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이성의 마음을 얻고, 성공적인 연애로 이끌어 주는데엔 긍정적인 작용을 하겠지만, 당신의 결정적인 단점과 허물을 덮어주진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요소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연애를 잘 하는 것일까요??! 

분명한 것은 연애를 잘 하는 사람,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자신이 바라던 연애를 곧 잘 이끌어 가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이것 하나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과거를 반성하는 습관 말이죠.

 

과거 자신의 행동의 문제점을 잘 알고, 무엇이 상대의 마음을 떠나게 했는지 잘 아는 사람, 현재 자신의 문제점을 잘 아는 사람들이 연애를 잘 한다는 것입니다. 이별을 경험 했으때 그 원인에 대해 뼈저리게 후회를 하고 반성을 하니까 이후에는 이같은 일을 두번다시 반복하지 않는 다는 것이죠.

일정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반복되게 이별을 경험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가지는 몇가지 문제점을 고쳐나가지 않고 다음 연애 에서도 또 다시 똑같은 문제로 이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단적으로 예를 들어보자면 여성분들이 가장 꺼려하는 연애상대로 잠수타는 남자를 많이 꼽습니다. 갈등이 있을때마다 혹은, 그외 습관적으로 잠수를 타버리는 남자 말이죠. 당장은 갈등을 회피하고 싶기도 하고 귀찮다는 이유로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라는 핑계를 데며 잠수를 타버리겠지만 여자입장에선 아주 답답한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결국 이같은 문제로 여자에게 이별을 당한 남자가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반성없이 다음연애에서도 잠수질이 계속되면서 또 똑같은 이유로 이별을 당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사람에따라 잘못의 용납범위가 다르겠지만 자신이 어떤 문제로인해 상대를 지치게 만들어 버린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이별을 당해오면서 그 원인에 대해 뼈져리게 반성을 해온 사람이라면 분명히 다음연애에선 똑같은 실수를 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상대에게 실망감을 안겨주는 행동을 서서히 줄여간다는 것이죠.

당신이 어떤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던간에 상대는 당신의 지속적인 문제거리에 실망을 하게되면 지칠 수 밖에 앖다는 것입니다. 

 

"저도 반성은 합니다만..."

 

상담할때 헤어진 원인에대한 반성을 해봤냐는 질문에 대부분이 해 봤다라고 답을 합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매번 똑같은 이유로 이별을 당한다는 것이죠. 물론 그이유때문에 상담을 신청한 것이겠구요. 다시말하는 이는 자신의 잘못에 대한 푸념만 늘어 놨단 얘기 입니다. "아..그냥 내가 다 잘못했지 뭐.. " "내가못나 차인것지뭐.." 이런식의 맹목적인 반성만을 반복한다는 것이죠. 이런 맹목적인 자기비판식 반성은 자신을 자책하는것외에 별다르게 도움 될만한게 없습니다. 여전히 본인의 문제점을 정확히 짚고 넘어가지 못한다는 것이니까요.

때문에 이왕 반성을 하겠다라고 한다면 좀더 명확한 원인 분석을 통해 기존의 문제를 두번다시 노출하지 말아야 겠다라는 뼈저린 자기반성이 뒤따라와 줘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저도 예전 오래만난 연인과 헤어지고 난이후 다른 사람들 처럼 생각 정리차 이리저리 여행을 많이 다녔습니다. 사람들이 흔히하는 기분전환용 이별 극복법을 많이 해보았는데요, 아시겠지만 여간해선 이별극복이 잘되지 않죠. 여행을 가나 안가나 기분전환을 하나 안하나 힘들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독한 여자라고 욕을 해보기도 혹은 저를 자책하기도 해봤으나. 명확한 이유를 모르니 힘들긴 마찬가지 였던 것이죠.

 

 

때문에 생각정리좀 제대로 해보자 싶어 지방 한곳에 하숙집을 잡아놓고 어떻게 이별을 극복할지, 군 제대후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인생을 살아야 할지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해 보았는데요. 한날은 연습장에다 지난 시간동안 내가 무엇이 잘못됐는지, 내 단점이 어떤것이 있고, 어떤행동이 상대에게 실망감을 주었고 지치게 만들었는지, 왜 그녀는 나를 떠날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내용을 빼곡히 적어 보았습니다. 써 놓은 것들을 하나하나 되짚어보니 연습장 한권을 다체워 갈 정도로 사건과 트러블이 많았었고, 기존에 저의 문제점이 많이 노출되기도 했었는데요.  그때 들었던 생각이 "나같아도 나란놈이랑 만나기 싫겠다.." 였습니다. 나란인간이 얼마나 형편없었고 상대를 지치게 했는지를 알게된것이죠. 그리고 저 나름대로 앞으론 다시는 그와같은 문제를 노출시키지 않겠다 라는 다짐이 있고 그것을 여지것 잘 이행해 왔기 때문에 성공적인 연애를 이어올수 있던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연애를 잘하는 사람들은 그간의 뼈저린 자기반성으로 자신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자신의 어떤점이 부족했고 상대방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는지 잘 안다는 것이죠. 때문에 상대에게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려 노력한다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자신의 극명한 문제점을 노출시킨다면 상대가 치져 떠날거란걸 너무나 잘 알고 있으니까요.

 

 

어떤이는 자신의 문제를 온전히 이해해 줄수 있는 상대를 바랄 수도 있습니다. 또 그것이 연애상대로 적합한 사람이라고 믿고있을지도 모르죠. 쉽게말해 정말 사랑한다면,,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면 내 이런 단점과 문제점까지 이해하고 감싸 안을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니까요. 하지만 아무리 이해심이 많은 사람이건, 배려심이 많은 사람이건, 괜찮은 사람이건, 극명하게 나타나는 당신의 문제점을 개선해보려 하지 않고 이를 지속적인 노출시킨다면 상대는 실망을 하게 되고 곧이어 지쳐 떠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 두셔야 합니다. 연애는 철저하게 현실을 쫒아가는 것이지, 이상을 쫒아가는 것이 아니니까요.

 

 

끝으로 연애에 있어 실패를 거듭해온 사람들은 노트에다 자신이 왜 연애를 실패 할 수 밖에 없었는지, 그리고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에 대한 반성문을 적어 보셨으면 합니다. 반드시 지금 가지고 있는 당신의 치명적인 다수의 문제점으로 인해 이별을 반복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이제는 여지것 해왔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선 다음 연애를 준비할때, 혹은 지금하고 있는 연애를 성공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현재 자신의 문제점을 반드시 짚어보고 개선해보려는 자세가 필요 합니다.

 

그 남자의 연애/시즌2 : 헤어질때 꼴불견인 남자! 베스트 오브 베스트 

 

여러분들은 어떤 남자가 헤어질때 가장 꼴불견이라고 생각 하나요??

너를 사랑해서 헤어진다며 멋진척하는 남자? 헤어지자 말하고 질질짜는 남자? 정말 친한 친구로 지내자는 남자?? "지금까지 내가 줬던거 나내놔" 선물 돌려받으려 하는 남자??

이 처럼 각자가 생각하는 꼴불견은 가지각색이겠지만 그간 이별에 신음하는 여자 지인들과 직접적인 상담을 통해서, 그리고 그남자컴퍼니 연애상담소를 통해서 이와 관련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통해서 헤어질때 꼴분견인 남자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꼽아봤습니다.

 

 

 

 

   헤어질때 꼴불견인 남자 베스트 오브 베스트 "이미지 관리 하는 남자"

 

 

이별에는 반드시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고 가장 일반적이게 깔려있는 이별사유는 아주 명확합니다. 사정이 어찌됐던지 간에 결국 싫으니까, 상대에 대한 마음이 떠났으니까 헤어진것이겠죠! 이렇게 아주 명확한 사실을 앞에두고 일부 남자들은 이를 왜곡하고 꾸며대기 바쁩니다.  

특히 같은 학교 cc, 혹은 직장동료와 같이 주변사람들과의 관계가 민감한 경우, 그리고 일상에서 필연적으로 마추져야 하는 사람들일 경우.. 이별 때문에 자신이 지금까지 쌓아온 이미지를 훼손시키면 안돼니까.. 자신은 언제나 그랬던것 처럼 끝까지 착한 남자로 남아야 하니까.. 이별 사유를 포장질 하며 이미지 관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이들이 이별을 말할때 자주하는 말들을 볼까요??

 

"내가 못해줘서..."

"너라는 여자에 비해 내가 너무 못난 놈이라서.."

"너같이 좋은 여자는.. 나말고 다른 남자를 만나야돼.."

"널 정말 사랑하지만... 우린 친구로 남는게 좋을것 같아.."

"우린 정말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만 하는 거야.."

 

 

선듯 이말을 들은 제 3자 입장에선  "아니..못해줬으면 앞으로 더 잘해주면 될게 아닌가??" 라는 의문을 던지기도 하고, 당사자인 상대 여자 입장에서는  "아니, 날 사랑하는데 도대체 왜 헤어진다는 거죠??" 라고 남자의 심리를 궁금해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심리랄게 있나요?  싫어서 헤어지는 걸 가지고 마치 이루어 질 수 없는 새드앤딩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들 처럼 주변사람들이 보기에도 그럴싸하게 이별사유를 꾸며내고 있는 것을요.. 

 

 

또한 여기에서 끝나면 다행이지만 그 이후엔 여자를 헷깔리게 하는 행동들을 하곤 합니다. 이별을 말해놓고 예전처럼 데이트를 즐기기도 하고 스킨쉽도 서슴없이 이루어지는 경우처럼 말이죠. 또한 헤어질 시간이 되면 이런말을 하곤 합니다.  

"이렇게 너랑 있으면 좋은데 안고싶고 보고싶은데.. 난 너부 너에게 부족한 사람이야.. 넌 정말 나보다 좋은남자 만나야돼.."

좀 오버한다 싶으면 끌어안고 울기도 합니다..

"ㅠ..ㅠ이제 너랑 친구로 남아햐 한다는게 너무 힘들어.."

"우리 정말 좋은친구 될 수 있겠지??"

 

 

이별의 이유를 그럴싸하게 포장하거나 눈물을 보이는 남자의 연기에 연애의 맥락을 확실하게 짚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당사자나 주변 지인들까지 둘 사이를 그저 안타까운 관계 정도로만 생각할 뿐이죠. 이별 사유를 딱히 누구에게 돌리기도 뭐한 입장입니다.  

남자는 바로 이러한 점을 노린것입니다. 겉보기엔 당신이라는 지극히 착하고 순진한 여자를 배려하고 위하는 척.. 자신이 한발 물러나는 것 처럼 보이지만.. 당신이 생각하는 착한 이미지..배려심 많은 남자의 이미지를 주변 사람들에게 까지 들게해야 하기 떄문에 이와같은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적어도 욕은 안먹겠다는 것이죠.

하지만 그런 남자의 말과 행동에 여자는 "이남자가 정말 내가 모르는 부득이한 사정이 있구나.." 라고 오해를 한다는 것입니다. 여자또한 여기에서 관계를 정리해버리면 문제될게 없겠지만 대부분이 언제 돌아올지모를 남자의 마음을 무작정 기다리고만 있다라는게 문제죠.

 

 

이런 행동을 일삼는 남자들은 자신의 이런 비겁한 이미지 관리가 찝찝함을 야기시킨다는 사실을 미처 알지 못합니다. 오로지 눈앞에 자신의 이미지만 중요할 뿐이니까요. 물론 남자 입장에서는 여자에게 상처를 덜 주고 주변사람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위해 서로가 윈윈하는 방법이다라고 변명을 할수 있을진 모르겠으나, 상대 여자는 남자의 속을 알 수 없는 행동에 오해를 한다는 겁니다. 

 

다시말해 남자의 본심에 따른 명확한 이별 사유를 알지 못한체 찝찝한 이별을 당하며 언제든 남자와 다시 만날수 있다는 가능성을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엔 아무리 가디려도 돌아오지 않는 남자때문에 힘들어 하는 여자들이 부지기수죠. 이럴바엔 차라리 "만나다 보니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 "더 만날 자신이 없다." 라고 결별의 원인과 사실을 명확하게 말을 하는게 상대 여자가 마음을 정리하는데에 더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이미 경험하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학교생활이나 직장생활과 같이 좁은 공동체 생활을 하다보면 거품 감정이 많이 일어 납니다. 맥주를 컵에따르면 거품때문에 양이 풍성해 있을줄 알았지만 거품을 겉어내면 실제 컵안에 맥주양을 반도 체워지지 않는경험 많이들 있으실 겁니다.

거품 감정도 이와 같습니다. 본인은 조금의 관심정도와 약간의 호감으로인해 상대를 조금더 알아가 보고 싶을 뿐인데 주변의 부추김질로 인해 자신의 정확한 감정을 가늠하지 못하고 거품처럼 불어나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연애를 하게되고 상대를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그 거품은 잠차 사그라들게 되버리고 "조금만더 알아가야 했었을텐데.. 너무 앞서갔다.."  라는 후회만 남는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 감정거품 때문에 가만히 잘 살고 있는 여잘 건드린 꼴리 되버린 남자는 자신의 성급함을 자책하며, 자기딴엔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이별 방법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어찌보면 이들은 앞으로 회사에서건 학교에서건 여자와 주변지인들을 자주 마주쳐야하고 그들과 사회생할을 해야 합니다. 그중에서 만나던 상대와 관계를 단호하게 끝내 버리면 앞으로 그녀와 그녀의 친구들을 봐야할땐 정막한 긴장감만 조성이 될 뿐이란걸 누구보다 잘 알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유독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기 때문에 당연히 이별 이후 자신을 향한 주변사람들의 수근거림와 여론몰이에 신경이 곤두설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그들의 이러한 이미지 관리성 이별방법을 어느정돈 이해 하지만 이유가 어찌됐건 인간관계에서는 맺고 끊음이 확실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별앞에선 상대가 오해하지 않게 더이상의 미련을 남자기않게 명확한 사실을 말해야 합니다.

비록 당장은 서로가 힘들고 자신이 욕먹을 일이 많겠지만, 상대가 온전이 결별의 아픔을 이겨내고 자신보다 더 좋은 남자를 만나길 바란다면, 이별에 대한 명확한 이유와 선을 긋는 행동을 통해 하루빨리 마음을 정리하게 만드는게 필요합다.

 

그 남자의 연애/시즌2 : 예쁜 여자와의 연애는 불안하다고 말하는 남자들, 왜 그런 것일까?

 

인생에도 이런 여자가?? 라고 생각될 만큼 아름답거나, 주변 남자들에게 호흥을 얻을만큼 괜찮은 여자와 만나고 있는 남자들은 공통적으로 이러한 고민을 가진다.

 

"여자친구 남자문제 때문에 불안하다..."

"내가 예전에 얼굴 예쁜여자 좀 만나봤는데.. 정말 불안해서 못 만나겠더라구,,,"

 

주변의 남자들의 적지않은 관심과 대쉬, 언젠가는 나를 버리고 다른 남자에게 가버릴것 같은 불안감 때문에 그녀를 향한 구속들은 날로 심해져만 갈 뿐이고, 자신이 동석하지 않은 술자리나, 친목 모임에 여자친구 혼자서만 참석하는 것을 극도로 꺼려하거나, 만약 참석할때엔 혹시나 하는 불안감과 초조함 때문에 어쩔줄을 몰라하는 남자가 부지기수다.

 

 

그들 말로는 남자는 같은 남자가 잘 안다고 남자란 놈들 원래가 예쁜 여자라면 사죽을 못쓰기 때문에, 애인이 있건없건 들이대고 보는 타입이기때문에, 술만 마셔대면 치근덕 거리는 성미 때문에 자신이 이토록 불안할수밖에 없다라는 것이고  "예쁜여자를 만나면 참 고달파 진다" 라는 푸념만 늘어 놓기에 바쁘다. 

 

 

    

  연애가 힘들고 불안하다고 말하는 남자들!  왜 그런 것일까? 

 

불안심리에 대한 이유를 자신이 여자친구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서 그렇다느니, 둘 사이에 아직은 신뢰라는 부분이 형성되지 못했다느니, 시간이 지나고 점차 믿음이란게 확고해지면 불안요소가 해소될 것이라고 말하는 등의 연인 관계에서의 신뢰와 멘탈적인 문제로 치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물론 그 말도 맞는 말일 수 있겠으나, 그보단 당신 스스로에게 만족을 못하고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떨어져 버렸으니 불안감이 고조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딱 잘라 말해 기본적으로 남자로써의 "경쟁력"을 갖추지 못했으니 불안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참고로 "경쟁력이라는 것은" 외모적인 부분이 될수도, 경제력, 애정의 깊이, 소통의 깊이, 지적인 성숙도, 마인드, 가치관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당신과 여자친구 두 사람이 추구하는 우선도에 따라 중요도가 달라진다고 보면 된다.

 

 

단지 그동안 연인관계를 유지하기위해 "두 사람이 우선시 하는 경쟁력" 이라는 것들이 부단히 이어져 왔다면 제아무리 예쁜 여자건, 주변에 남자들이 많이 따르는 여자건 크게 개의치 않는 법이다.

나보다 괜찮은 남자라면 만나봐라, 나보다 볼게 많은 남자라면 만나봐라, 나보다 너라는 여자를 아끼고 사랑해줄 것 같으면 만나봐라. 와 같은 태도를 보일테니까. 

 

 

생각해보자. 남자친구와 틈이 벌어지길 기대하면서 언제고 비집고 들어가기 위해 여자에게 끊임없이 들이대는 남자들 앞에서, 여자친구가 당신에 대한 자랑질과 함께 자신의 애인이라는 남자를 자랑스러워 하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데 거기다 대고 들이대는 남자가 몇이나 되겠나?? 혹시 내가 이여자를 뺏을수 있겠다라고 가능성을 보는 남자가 몇이나 되겠는가?? 

 

 

하지만 다른 남자에 비해 경쟁력이란것을 갖추지 못했다거나 다른 남자에 비해 볼거리 즉, 매력이라는 부분들을 갖추지 못했다면 그녀앞에 나보다 더 괜찮은 남자가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그녀가 나보다 더 괜찮은 남자에게 빠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물론 내 여자친구를 믿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불안감등이 고조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런 불안감 때문에 지나친 연락이나 무리한 간섭등으로 여자를 통제해 보려고 하겠지만. 여자도 사회생활이란걸 한다. 필연적으로 남자건 여자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당연스럽게 학교 생활이나 회사 생활이란걸 하게되어 있다. 남자 여자가 한 공간에서 반나절 이상 생활을 한다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친구들과의 술자리나 모임도 가지게 된다. 그중에 사람들이 아름답다고 말하는 여자 혹은 매력이 있다고 말하는 여자들은 쉽사리 다른 남자들의 호감을 얻게 된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수순인 것이다.    

 

 

걔중엔 자신의 불안감을 안심시켜 주는 여자가 좋은여자고 괜찮은 여자인줄 아는 사람도 있다. 물론 그런여자가 괜찮은 여자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만은 알아두길 바란다. 제아무리 여자가 당신에게 믿음을 주려 해봐도, 남자가 불안해 할만한 일들을 미연에 방지하려 노력해봐도 당신 스스로에 대한 방치가 지속이 되고,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만족감이 없다면 불안증세는 전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을것이다.

 

 

 

  당신은 어떻게 경쟁력을 잃어 버렸나?

 

불안감에 떨고있는 남자들역시 처음부터 경쟁력을 잃은게 아닐것이다. 예쁜 여자건 매력이 많은 여자건 그저 평범한 여자건 착한 여자건 간에 지금 당신과 만나고있는 여자의 마음을 얻기위해, 이 여자와 연애란걸 하기위해, 이 여자와 함께할 미래를 위해 무수히 노력했던 당신은 여자에겐 누구보다 괜찮은 남자였을 것이다. 여자에겐 어느 남자보다 자랑스러워해 할만한 남자친구였을 것이란 얘기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사랑과 신뢰라는 방패 뒤에 숨어서 연애질을 하려고 하니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그저 사랑하니까 이해해주겠지" "사랑하니까 용서해주겠지" "사랑하는 사이니까 이정도만하면 정상참작이 되겠지" "우린 서로 신뢰하잖아.. 우린 서로에게 믿음이란게 강하잖아.." 와같은 이런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면서 현실에 안주하게 되어버리고 만다.

 

 

이후, 아주 자연스럽게  "내가 좀더 성숙한 모습을 보이지 않아도 괜찮겠지" "이런건 대충 넘어가도 괜찮겠지" "무시해도 괜찮겠지"  "내가 아무런 발전이 없어도 이여잔 언제나 처럼 내옆에 있어주겠지라는 태도로 자신을 정체시켜 버리다는 것이다.

 

 

"아니!! 그런데  연애기간이 오래되면 사람이 변할수도 있는것인데 어떻게 연애초반과 같이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줍니까??"

 

 

물론 누구나 익숙해지고 편해지면 상대를 대하는 태도가 바뀔수도 있다. 예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일수 있다. 그것을 가지고 뭐라고 하는게 아니다.

다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당신이 사랑하는 여자에게 무관심을 보이지 말라는 것이다." "자신을 방치하지 말라는거다." "나태해지지 말라는거다." "남자로써의 경쟁력을 잃지 말라는거다." "좀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라는 거다." "최소한 상대를 실망시키는 일을 만들지 말라는 것이다."

 

 

남자친구의 무능력 때문에 헤어진 여자들과 상담을 해보면 그녀들은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엄청난 미남이 되어달라는것도, 부자가 되어달라는것도 아니었다. 처음부터 그런 사람이 아닌걸 알고 만났으니까. 나도 그렇게 대단한 여자가 아닌걸 아니까. 남자에게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어느정도 감수하고 만나는 경우라는 것이다

 

 

여자가 말 하는건 단지 "이사람을 믿고 따라가도 괜찮다는 안정감을 보여달라는 것이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관한 계획들, 경제능력등 현실적인 대안을 보여달라는 것이다. "나에 대한 최소한의 애정을 보여달라는 것이었다." "앞으로 어떻게 사랑을 할지에 관한 계획에 소홀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여자가 바라는 경쟁력이라는 부분에 소홀한다면 이 남자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의지와 명분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

 

 

쉬는날 만나서 데이트하고 밥먹고 영화보는게 연애의 전부가 아니다. 서로에 대한 마음이 어떻고 사랑이 저떻고를 떠나서 지금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미래를 그려보는것이 연애다. 때문에 현실적인 부분에서 상대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주지 못한다면 사랑은 언제든지 작별을 고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 남자에게서 더이상 기대할게 없는데, 미래를 그려보자니 앞만 깜깜해질 뿐인데, 존경할만한 구석이 어디에도 없는데, 도태돼어 가는게 눈에 보이는데, 시간이 지나도 도저히 이 남자가 나를 사랑해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지 않는데,  무엇을 믿고, 무엇을 기대하고 관계를 지속할수 있겠는가?!

 

 

실망감이 쌓이면 당신에 대한 기대를 져버리게 되고 기대를 져버리면 결국 여자는 지쳐버리고 만다. 제아무리 예쁜 여자건, 못생긴 여자건, 나쁜 여자건, 좋은 여자건, 이해심이 많은 여자건, 현명한 여자건간에 당신이라는 남자에게 지쳐버리면  여잔 더이상 버틸힘을 잃어버리게 된다라는 사실을 알아두길 바란다.

 

 

끝으로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당한 남자들 하소연을 듣다보면 자신은 한눈팔지 않고 너만 바라봤는데 왜 헤어지자고 하는 것이냐. 어떻게 나말고 다른 남자를 만날수 있느냐. 예쁜 여자들은 애인이 있건 없건 남자들이 가만 놔두질 않는다는 등의 말을 하며  자신을 변호하거나 여자를 쓰레기 취급하기 바쁜데 이것은 다른 남자에게 내 애인을 뺏겨버렸다는 개념이 아니다.  여자가 한결같은 모습을 보인 나를 차버렸다는 개념이 아니다.

 

단지, 무능력한 남자에게서 여자 스스로가 떠나버린 상황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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